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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안보이는남자친구 (전에글과 글쓴이 다름.. )
고민왕 | 2010.07.07 | 조회 751

 


저는 1년 3개월쯤 지금 만나고있는 남친이 있어요.


 


제 나이는 23이고, 남자친구는 26입니다.


같은 과였는데, 첨에 사실 제가 먼저 꼬셔서 사겼었습니다.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와 너무나 활발한성격에끌려서요, 그러다 사겼는데


저는 제 성격이, 1학년때부터 정말 주변에서 너처럼 철저하게 미래를 생각하고


그나이에 그렇게 노력하는얘 첨 봤다며 그런말을 들어왔습니다.


학교 컨설턴트한데, 미래에대한 상담까지하면서, 놀때는 놀았지만, 정말 기준을 책읽고 공부하는것으로


삼아 생활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부터, 노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여행이며, 뭐며.. 만나면 노니까요 ㅎㅎ


첨에는 내가 이렇게 시간을 허비 해도되나 하면서도 마냥 좋으니까 마음 한켠에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를 하자해도 자기는 공부는 절대 아니라며.. 따라가서


소설책이나 읽고 있고, 전 같이 취업 준비도 하며 토익공부도 하고, 그렇고 싶었는데..


절대 그쪽에는 문외한 그런사람이예요


그러다가..교수님이 그냥 사람이 필요해서 일을 잠깐 하라고 했는데, 그 사장님께서 남친의 성실함이 마음에


들어 정직으로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회사는 정말 작은 광고물 판촉 그런계열회사. 사장이랑 남친이랑 포함해서 2명 이고 월급 130-140받으며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하는 ..;; )


첨엔 같이 공부하고, 그래도 이력서라도 넣어 보라고, 했는데도 자기는 뭐 이미 공부쪽은 아니고


기술배워서 사업이나 한다며 그런말을 합니다. 근데 말은 다 이렇게 하지않습니까. ㅡㅡ;


남친 집이 사정이 좋은것도 아니예요.. 저소득층 뭐 이런거,


저는 그래도.. 공부를 좀 해서..당장 눈앞의 돈에 욕심보단 시간을 더 투자해서 하길 바랬는데..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까 야망도 없고..뭐도없고..진짜 제가 많이 실망을 합니다.


마음도 정말 착하고..성실한 사람인데..그런면에서 너무 비전이 안보이네요...


권태기도 조금 오는 시점 같구.. 많이 고민이 됩니다..


저랑.. 너무.. 생각하는 삶자체가 다른거 같아요..


아직..좋아하는마음은 있지만.. 현실적인 면이 너무 크네요..


지금 남자 26에..많이 먹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저런일 한다고 해서 나중까지 저렇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도 있고.. 될성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며..저렇게 시작하면 그냥 입에 풀칠이나 겨우 하고 살지


대박이나 그렇게 터질일이 진짜 드물다며 그러시는분들도 봤구..


꼭 뭐 대박을 바라는 사람이라기 보다..저와 사상이 전혀 다르니까요..


앞에 있는글 보니까.. 1년 얼마 떄문에 남은 50년을 망치지 말라고 3개월그냥 힘들고 말라고 하시는 댓글 을 보았는데 와닿네요...


제가 너무 못된것인가요? 여자는 정말.. 어찌 보면 자기 인생은 누구와 함꼐결혼하느냐..


결국.. 능력있는 남편 만나는게 최고인거니까..


조언좀 주세요..ㅍㅍ ㅠㅠ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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