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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ㅠㅠ | 2009.01.28 | 조회 947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 남자친구에 대해서...


 


대답들이 다 결혼생각있는거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네요.


 


청혼은 아니지만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애기 몇명 나을까? 이런 얘기부터 맨날 부르던 애칭이 부인. 자기. 여보... 이렇게 바뀌고..


 


월급을 저금만 하던 사람이 청약통장 만들고 CMA만들 때 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기분은 정말 좋아요. 그 사람이 날 많이 사랑하니까 결혼하자고 했을테니까요.


 


남친은 29살. 저는 25살이예요. 4살차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는 학생이예요. 대학원생...


 


그래서 걱정이예요. 결혼하자고 했을때 좋다고 대답했어요. 근데. 4년 정도후에 하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너무 길다고 좀 줄여달라고 하더라구요. 3년? 했더니 1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전 아직 학생이고 돈도 모아둔 것도 없고.


 


결혼할때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싶거든요. 재산이 땅에 다 묶여 있어서 실질적으로 손에 쥐고 있


 


는 돈은 그리 많치 않아서 부모님께 죄송하니까요.


 


전 별로 예쁘지도 않고 매력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남들한테 귀엽다는 소리만 많이 들어요.


 


남자들은 여자 외모 많이 보잖아요. 그래서 남친한테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난 잘 몰르겠다


 


고 했더니. 착하고 이해심이 너무 많다고 해요. 포용력도 있고. 그게 제일 좋대요.


 


과연 이런것들이 연애를 유지시켜 줄 수 있을까요? 걱정이예요.


 


서로 지칠까봐ㅠㅠ


 


맘 같아서는 조금만 자리 잡히면 바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


 


남친 아침도 못 먹고 다니는데. 매일 아침 챙겨주고 싶고. 애기도 있었으면 좋겠고.


 


아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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