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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열지 못하는 나의 마음...
속상함... | 2009.02.08 | 조회 531

몇 년 후면 저도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네요 벌써..


참 시간이 빠릅니다..


요즘들어 주변에서 한 두살 많은 분들은 결혼얘기들도 많이 하시고..


주변에 친한 친구들도 다들 제대로된 연애들을 하고..


저만 아직도 짝을 못만나고 있네요..


사실 작년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답니다.


입사하고 이것저것 적응하고...회사에서 그냥 저냥 힘듦을 혼자 끙끙 앓아가면서 지내온 기억만 있네요...살도 엄청 빠지고.. 이제서야 살이 좀 오르면서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그간 학교생활하면서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에게 호감을 표시 하는 분들도 꽤 있었고.. 저도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호감을 표하는 분들께는 너무 갑자기 들이닥치는 일들이라 무작정 피해버렸던것 같네요..


좋은 선배, 동기로 생각했던 사람들이었는데... 그런식으로 사이가 멀어진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또 제가 호감을 갖고 있는 분들은... 사귈 듯 한 상황이되다가 흐지부지하게 되버리고..


좀 어릴적에는 제가 좋아해서 사귄 분이 한 분 계셨네요.. 제가 좋아해서 시작되다 보니 얼마 안가 깨져버리더라구요...저도 잘 못버티겠고..그 분의 태도도 너무 건방졌었고.. 


이렇게 저렇게 스쳐지나간 분들을 포함하여 지금껏.....제대로 된 연애는 못해본 것 같습니다.


 


자꾸 쉽사리 풀리지 않는 이성문제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을 하고 살아온건지..


남자기피증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정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제대로 만나봐야지 하는 마음도 먹고..


실천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소개팅남들도 왜 안만나냐.. 눈이 높아서 그런거 아니냐..혹시 데인적 있는거 아니냐..


XX씨랑 있으면 남자들이 왜 싫어해요...별의 별 말들을 늘어 놓더군요...


그저 저에게 풍기는 이미지만으로 남자를 많이 사겨본 것 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직도 20살 풋내기 생각을 갖고 있는 저인데...걱정이 됩니다.


상처가 두렵고..시작이 두려워..자꾸 숨으려 하는거 같아서..


 


사실 좋아하는 분이 지금 있긴 한데..


여자친구 분이 있더라구요..


거의 이렇게 마음속에 품은지 1년이 되어가는데..


그 분도 저에게 호감을 가진 것 같았으나..상황이 상황인 만큼 서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거든요..


 


새로운 사랑이 저에게도 언젠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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