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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능력일까?
오잉 | 2009.02.10 | 조회 560

제친구 얘깁니다.


 


대학동기 친군데요(지방 국립대 나왔어요)


 


 2년동안 공무원 준비하다가 때려친 앱니다


얼굴까무잡잡하고. 이쁘장한 것도 아닌 그냥 딱 보통수준의


관대하게 바라본다면 귀여운 얼굴..


(아직 직장은없어요;;;)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네요 제친군 올해26 남친올해27


남친이 서강대 대학원다닌다고 함..


친구말로는 엄청 똑똑하다구 하네요ㅋㅋㅋㅋ


 


말싸움하는데 한번도 자기가 이겨 본 적이 없대요;;;


 


제가 남친이랑 찍은 사진을 살짝 봤는데 남자분께는 미안하지만


정말 공부 잘하는 거 아니면 어디가서 연예 못할 것 같이 생긴 얼굴 ㅠㅠ


 


제친구네 집안 사정은 그리 좋지도 않아요


친구가 시집가서 집에 보탬을 줘야 할 수준?


 


 


이건 며칠전 대화의 일부분입니다


 


 


친구: 그래서말이지. 내가 오빠 친구들을만나봤는데


정말 노는물이 틀려. 우린 우물안의 개구리야 . 개구리.


 


나: ㅇㅇ 맞아 지방보단 서울이 낫지 (맞장구 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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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자랑질 ...대화 지속


 


친구: 그래서말인데 나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


솔직히 여자로서  시집 잘가는 것도 큰 행운이잖아


오빠가 나한테 몸만 와서 살아도 된대...


오빤 나중에 성공해서 이것 저것 따지고 결혼하는 거 싫대.


 


나: 진짜 ? 뭐냐 니입에서 결혼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만난지 얼마나 됐는데?


 


친구: 100일좀 넘었어..


 


나: ....(침묵하다가)


 어디가서  결혼한단 얘기 하구다니지 마라. 팔불출 짓이니


 


 


이러구 왔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장난 아녜요


시집을 잘 가고 싶은가 봅니다


다른 동기2명은 의사랑 사귀고 있고


 


그나저나 난 며칠전 남친이랑 깨지고 지금  뭐하고있는건가...(먼산...)휴


 


 


여자가 나이먹을수록 남자능력을 보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주변에 친구들 다들 그러는 추세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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