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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봄이다 | 2009.02.17 | 조회 616

솔직히 어디 터놓고 얘기할 곳이 없어 익명을 이용하여 말씀 드립니다.


저희집 솔직히 너무너무 가난합니다.


부모님도 시골서 농사지으시셔서 (정말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저를 서포트해 줄 능력이 못되십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 다 가는 유치원도 못 다녔습니다.


대학 다니는 동안 학비 제가 벌어야 했고, 호주워킹도 제가 벌어 다녀 왔습니다.


어렸을 적엔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부모님 원망도 많이하고...


나는 왜  지지리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하고 부모님 나의 가족 사랑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이런 것들이 저의 핸디켑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느덧 저도 20대 후반으로 접어 들었고 평생을 같이 할 반려자도 만나야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저의 가족과 집안환경까지도 이해해줄 그런 사람이 진정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다들 싫어서 도망 갈 것 같습니다.


 


이런 저도 결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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