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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제 고민.
알콩이 | 2009.02.19 | 조회 660

지난번에 글 올렸었는데..


좀 다른 얘기네요.


 


전 30에 남자입니다.


태어나서 연애경험이 1번이에요. 1년정도 사귄.


아는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거니까 사귄거라고 하기엔..ㅠ


성격이 좀 소심해요. 목소리도 남자답지 않게 작고,,


여성스러운 면이 있고,, 착하다는 말 많이 들어요.


순수하다는 말도..


인정합니다.


전 술도 담배도 안하고 이제껏 부모 속 썩인적없이 모범적으로 살았으니까요..


 


사내에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전 총무인사 담당이라 그녀의 입사서류를 보았는데요.


자소서랑 이력서 내용이 저랑 잘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조용한 성격에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타서 왈가닥 할때도 있지만 귀여워 보이는..


그런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옆에서 지켜보기로는.


네이트로 대화해서 말은 놓았지만 아직도 둘이 있으면 서먹합니다.


복도에서 만난다든지 엘리베이터에서 만날경우 말이죠.


 


그앤 남친이 있습니다.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겠죠.


11월부터 알고 지냈는데, 12월에 그 사실을 알고 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사귄것도 아니고 가까웠던 것도 아닌데,,


길을 걷다가 스치는 여자들의 모습들이 다 그애 같습니다.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정말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껏 계속 그럽니다.


제 본심은 못 잊은걸까요?


최근엔 동호회에 왔더군요..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에..


더 잊기 힘들어지고..


 


이렇게 평생 갈거 같아요.


그애가 결혼이라도 한다면 .. ㅠ


집착인가? 소유욕인가? 제 자신에게 100번은 물어본것 같은데,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필이 꽂힌다고 하죠..


평생 함께하면 행복할 것 같은 여자..


 


그런데,, 제가 대쉬를 못하겠습니다.


한번보고 안볼 사람이라면 몰라도 사내에서 계속 볼 앤데..


동갑입니다..


접근을 못하겠습니다.


아니.. 접근해도,, 주인이 있는 몸이라,,


가능성은 모르겠지만,,,,,


접근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연애엔 ㅇ자도 모르는 순둥이라 조언 부탁하네요.


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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