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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아픈경험...그리고 부재중 통화...
아우 | 2009.02.24 | 조회 796

작년.......


 


사랑하는 여자친구때문에 호주로 워킹을 떠날까 말까 고민을 했죠.......


 


여자친구는 제가 그말 꺼내자말자 만날때마다 울고......한 5달을 내내 울었죠.........


 


저도 여자친구를 워낙 사랑해서 가지 말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여자친구가 그래도 가서


 


영어 많이 배워오라고.....해서 결국은 갔죠....


 


가는 전날에도 우리집에와서 자고 짐도 다 챙겨주고 공항까지 같이가서 완전 사람들 다 쳐다보게


 


울고....ㅡㅡ;;;; 그정도로 서로 좋아했는데요.....


 


제가 가기전에....취직준비때매 고민이 많은 여자친구한테....세무공무원 엄청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책20만원어치 동강30만원어치 그리고 용돈20만원을 주면서....그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빠 올때동안 한눈팔지말고 공무원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죠....


 


알았다면서...오빠이름걸고 공부 죽어라 하겠다고 했죠....


 


 


 


호주가서도 매일밤마다 전화해서 사랑한다 하고........


 


그러다가 6개월후에 얘가 합격을 했네요.....


 


다 오빠덕분이라고....이제 내가 먹여살린다....오면 결혼하자 등등....난리를 피었죠...


 


그런데 귀국 약2주전부턴가 약간 이상하더군요.........


 


연락을 매일 하는 시간이 있는데 가끔 안받고.......친구네 집에 갔었다고하고......


 


남자목소리도좀 들리고.....


 


전 설마...했죠....이렇게 서로좋아하는데....


 


 


 


근데 역시나....


 


귀국날...나오기로했떤 공항에나오질않고.......


 


전화기도 꺼놓고........


 


전 정말 앞이 깜깜했죠.....겨우 맘을 추스리고 전화해서


 


약 1주일후에 보게됐죠....


 


오빠 내가 미친x이야...내가 죽일x이야...난 평생 벌받으며 살거야...하면서 울더군요....


 


전 좀 어이가 없었지만....애써 무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 너가 좋다면 나도 좋다...하지만 딱1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맘이바뀌면 다시 연락해라...


 


연락이 없었습니다...


 


알고보니...애가 원래 얼굴도 이뻤고...거기다 공무원까지 붙으니...여기저기서 소개를


 


시켜준다고 난리를 쳤던거였씁니다...그러고 빵빵한 외국계 다니는 남자를 사귀고 있었더라구요


 


전 그냥 좌절과 괴로움으로 약2달간 술과 친구를 맺으며 살아왔죠......


 


 


 


그러고 어제.........


 


부재중통화와 메시지.........


 


잘못했다고 다시 돌아가면 안되냐고 하네요..........


 


 


 


사실 저도 미쳤는지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너무컸어요...그당시...


 


그래서 선뜻 받아 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거 받아주면 안되겠죠?ㅠㅠ


 


보고싶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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