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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황당 생일 선물
서브웨이 | 2009.02.26 | 조회 959

제 남친은 백수고, 저는 회사 다니는데요..


 


얼마 전 제 생일이었거든요.


 


결혼 얘기가 오가고 있어서 생일 날 저녁 남친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같이 식사 했어요


 


전 남친이 백수이긴 하지만, 제 생일이니만큼 뭔가 작더라도 성의를 보일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거에요..생일 케이크 조차도 ㅠㅠ


 


티는 안 냈지만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러던 다음 날 남친이 집 앞이라며 잠깐 나오라는 거에요.


 


그래서 나갔더니 개를 한 마리 데려왔더군요..(강아지가 아니라 개입니다)


 


그게 생일 선물이래요;;


 


근데 사이즈가 절대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사이즈이구요,,


 


저희 엄마가 개를 완전 싫어하십니다.


 


저도 출근하고 그러면 봐줄 사람도 없고..


 


저는 티 안내려고 했는데, 티가 났나봅니다.


 


남친이 그냥 다시 데려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사이가 좀 별로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 개 너무 좋아~ 고마워~" 이건 정말 아니구요...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라 키울 여건도 안되요..


 


그렇다고 싫다고 할 수는 없고...ㅠ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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