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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호감?
두두둥 | 2013.07.30 | 조회 516

저희회사는 AS서비스팀이랑 영업팀 이렇게 나뉘어 있어요


 


저는 입사한지 한달정도 밖에 안됬고


서비스팀인데 고객대기실에서 혼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영업팀 주임님이 계속 신경쓰여요.....


처음에는 고객대기실에 오셔서 


"혼자 근무하시니까 심심하시죠? 제가 제일좋아하는 책인데... 심심하실때 보세요"


하시곤 책을 빌려주시고


 


그다음에는 명함주시면서 "번호 저장하시고 카톡보내주세요" 하셨는데


명함에 번호가 틀려서 주임님께 번호가 잘못찍힌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ㅇㅇ씨 아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라고 먼저 카톡왔어요


 


그 후부터 점심시간에는 "식사맛있게 드세요", "식사하셨어요?^^" 이런식으로 카톡이 오고


퇴근할 때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ㅋㅋ" 이런식으로 오다가


 


그 다음에는 카톡으로 "요 자빼고 편하게 말해~", "주임님이라니까 불편하다 편하게 오빠라고해"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래서 카톡으로는 오빠라고 하고 회사에서는 존댓말써요...


 


그냥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주임님이 주말에도 뭐하고 있냐고 먼저 카톡하시고


어제는 스타벅스 텀블러(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미국에서만 판매되고있는 상품이었음)에


안에 칼로리발란스 담아서 주시고는


카톡으로 "출출하실때 먹어^^ 텀블러는 너만 준거라 티나겠다" 라고 보내셨어요...


 


주임님이 늘 들고다니시던 거랑 똑같은데


저한테 주셨으니까 다른 사원들이 알겠다? 뭐 그런뜻으로 티나겠다고 한 것 같은데 


 


흠....


혼자근무하느라 혼자 밥먹기도 그렇고... 사내식당도 없고 그래서


점심시간에 편의점 다녀오거나 씨리얼먹거나 간단하게 때우거든요ㅠㅠ


혼자 근무하느라 심심하기도 하고요


그냥 제가 밥도 잘 못챙겨먹고 혼자근무하느라 다른사원분들 마주칠 기회가 별로없어서


적응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그냥 순수하게 걱정해주시는 걸까요?


 


주임님은 저 남자친구 있는거 아세요ㅠㅠ


근데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하는데


저는 평일근무지만 남자친구는 주말에도 일해서 자주 못만나는 것도 아시고


 


주임님이 저한테 호감있는 건가요?


그냥 저혼자 착각하는건가요?ㅠㅠ


안그래도 남자친구랑 얼마전에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그래도 시들시들하고


자꾸 주변에 눈돌아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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