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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불가능한 여자친구.. 서운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에휴... | 2013.12.04 | 조회 1350

3년 2개월째 연애중인 커플이며, 교제하면서 외박이 가능하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만 다녔습니다.


 


물론 3년동안 단 한번도 불만이 있었다던지, 그런적은 없었구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콘서트표 2장을 예매했습니다.


(사정상 3년동안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적이 없었고, 2~3개월 전부터 1박2일은 가능하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은 대구이고, 콘서트장은 서울입니다.


(당일치기였다면 서울까지 가지도 않았겠죠..? 서울구경도 할 겸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가 서울에서 해서..)


 


예매를 할 때부터 1박2일을 생각하고 예매를 했던지라, 서울구경도 하고 콘서트도 보고..


 


처음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갔다올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뜨고 했었는데


 


오늘 외박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허락을 못해준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평소에도 이랬으니 이해는 하는데


 


하지만 제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도착시간입니다.


 


콘서트가 19시부터 ~ 23시까지 입니다.


 


콘서트 장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 서울역에서 대구역까지 오는 시간 등 모든 것을 고려해본다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않아 무궁화호 타기로 했었습니다.)


 


대구에 4~5시 정도에 도착이며, 집에는 5~6시정도에 도착할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1박2일과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 물론 100% 제 의견 입니다. )


 


여튼, 콘서트가 목적이긴 하였으나, 서울구경도 하고 여유롭게 갔다오고 싶었는데


 


또 저렇게 가버리면 시간에 쫓기듯 보고 오게 되는거잖아요..


 


애초에 가능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으면 기대를 하지 않았을텐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당일치기로 가도 괜찮냐고 묻는 여자친구가 조금 밉기도 하고 서운도 하네요.


 


다른 커플들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여자친구랑 여행가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네요 전 가본 적도 없는데..


 


이번 만큼은 촉박한 여행 하기가............................................ 정말 싫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콘서트표 환불받고 가지 않을 생각인데 여자친구가 서운해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한테 서운하고 화도 나고,, 그런 감정이 드는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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