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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창피한대요.. 이거 자격지심인가요?!
직장인1 | 2014.06.25 | 조회 797

솔직히 창피한대요.. 이제는 저도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ㅠㅠ

전 33살 여친은 27살입니다...

창창한 나이 한참 잘 나가고 하고 싶은게 많은 나이인 27살 아가씨....

저보다 학력도 좋구요.. 저는 지방 사립대 그 친구는 뭐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인서울 K대.



나이 여섯살이나 차이 나는데 저는 월급 240정도 받고 여친은 좀 더 받는거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제1금융권 행원이면 더 받겠죠?!

전 키도 170 조금 넘고..

게다가 부모님이 얼굴도 안뵈었는데 6살 차이라면 상충살이라며 서로 잘 안맞는 궁합이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여친 어머니가 불교 이신대 궁합이나 점에 대해서 좀 많이 맹신 하시나봐요.. 그래서 여친 어머니 전화오시면 저는 조용히


아무말도 안합니다. 여친이 좀 불편해 하기도 하구요..

주위에 결혼한 언니들 이야기 하는데.. 다들 금융권 (회계사나 동종업계 사람들)사람들이라 그런지 돈도 잘버는 사람들


같고 그렇더라구요...



전 그녀를 좋아해서 매일 연락하고 얼굴 보고 합니다 이제 사귄지는 2달되었구요.


어제도 주말에 차 가지고 놀러갔다왔네요... 오늘 점심엔 목소리 듣고 싶다며, 먼저 전화도 오구요..



그녀도 저에게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는 중이라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데....아직 어려서 아니면 제가 그냥 자상한 오빠


같아서 좋아하는걸까요?!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건 맞습니다 서로..


하지만 솔직히 제 마음 한켠엔 늘 위에서 말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녀를 통해 내가 부족함을 느끼고 자격지심을 느끼는데다가 그녀의 부모님은 얼굴도 뵙지 못했지만 이미 반대를 하시니 ,,,,,,

현실적으로는 답답하기만 하네요 ㅠㅠ


 


두달 정도 된 27살의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강요하기도 그렇구요..


전에는 술 먹고 살짝 물어보던데 오빠는 결혼에 대해서 조금 생각하고 급하지 않아?


내가 대학원 간다는거에 대해서는 어떤거같아? 막 이런 질문들을 하던데....


 


제가 이제 두달된 친구에게 대학원을 가지말라고 말할 자격도 안되는거같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다고 이야기했는데...


 


만나서 놀고 데이트 하고 그런건 너무 좋은데, 제 나이도 있고 결혼은 현실적인 부분들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참 답답하고 또 답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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