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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비참한 크리스마스 보낼 사람없을걸?
액땜하자 | 2014.12.23 | 조회 1149

 


썸녀 있었음. 예전 회사 동료였는데 썸을 조금 탔었음.


 


  같이 문자도 자주 하고, 손도 잘 잡고,  뭐 내가 진짜 고백하면 어떨지는 모르겟지만


 


  나름 잘 되가고 있었음. ㅋ (혼자생각일지도..)


 


 그러다  회사가 달라서 멀어짐.. 정확히는 내가쫓겨남.ㅋ


 


 영업직인데 내가 영업을 못해서TT


 


   그런데 나는 그 여자를 잊지 못했음..ㅋㅋ


 


   아웃 오브 싸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 개나 줘버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함..   여자 얼굴을 그림으로 그렸음.


 


    한번 그린적이 있었는데 여자가 엄청 좋아해서...


 


     미대전공도 아닌데 데생같은거 막할려고 했지만 역시 현실은 시궁창.


 


    명암도 막 억지로 넣고, 해도 안되는거 안됨..ㅋ


 


   그래도 정성을 봐주겠지 하고 보냈음. 내가 회사에 좋은일로 나간것도 아니고


 


 쫓겨난 거라서 익명으로 보냄..ㅋㅋ


 


   오늘 그 답장 안하던 여자가 답장 옴.


 


    이딴 선물 불쾌하니까 한번만 더 보내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그러더라.


 


   정성으로 몇날 며칠을 그린건데.. 불쾌하다는 얘길 들으니까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어..


 


    그동안 내가 그 여자를 얼마나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렷나 오히려 시간이 아깝다 생각드는 거 있지?


 


    이제 내일부터 맘 편히 잘 수 있겠군.ㅋ


 


   24일부터 25일까지.ㅎ


 


    못 그렸어도 정성이라도 생각할 줄 알았어. 하지만 아니더라.


 


 차라리 명품 백을 익명으로 보낼 걸 그랬나?ㅋㅋㅋ


 


  밑에가 그림 그린거..   내 그림 보고, 불쾌하니까 연락도 하지말래.ㅋㅋ


 


  그래서 오케이했어.ㅋㅋ


 


  잘된거겠지?ㅋㅋ  참고로 두 그림중 하나는 그 썸녀


 


 플필 사진인데 내가 그린 그림 보고 기분나빳는지


 


 카톡사진 바꿈..ㅋㅋ  카톡사진도 잘안바꾸던 여잔데..ㅋㅋ


 


  내 그림보고 바로 바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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