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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다가 사이 좋아져서 돌아오는 커플의 특징
하트브레이커 | 2018.05.24 | 조회 421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얘야

이게 웬 떡이야?

어느 날 24쌍의 커플들이
고급 리조트 숙박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놀고 오라는 말에 신이 났지만
숙박권 뒷면을 보니... 그럼 그렇지!


숙박권을 선물한 건
찰스턴 대학의 로버트 피츠 박사님.

연인과 싸우지 않고
여행 계획을 짜는 방법이 궁금했거든요.

촬영된 영상을 재생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여기가 좋다”, “이게 더 재밌다”
대부분 침 튀기며 싸우기 바빴는데요.


이들은 아래의 2가지 이유로
가장 많이 싸웠습니다.



 

안 싸우려고 한 말들이...

1. 정확히 반반씩 짜자!


각자 의견을 정확히 절반씩
반영하려는 커플들은
오히려 완성된 여행 스케줄에
만족하지 못했어요.

여행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승부처럼 느껴졌대요.
자신이 원치 않는 일정이 들어갔을 때
괜히 지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2.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여행 계획을 세우며
모든 권한을 연인에게 넘기는 태도,
이것도 싸움의 화근이 됐습니다.

장소를 검색하고, 동선을 짜고,
비용을 계산하는 것 모두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여행은 즐겁지만 그 준비는 고됩니다.

아무리 부딪히는 게 싫다고
상대에게 일을 떠맡기고 뒷짐지지 맙시다.
 



얘네는 왜 안 싸우지?


관찰 카메라를 살펴보던 피츠 박사님은
싸우지도 않고 빨리 계획을 마친
커플들을 발견했는데요.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했어요.


“맞아, 그건 네가 더 잘 알지.”
“니가 고른 거니까 따를게.”
“그래, 그건 네 말대로 하자.”

싸움이 싫어 회피한 게 아니라요.
자기 의견이 분명히 있음에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저 말들을 잘 읽어보세요.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전제된 말이에요.

모든 걸 상대가 원하는 대로
들어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더 잘 아는 분야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선 알아서, 한 발 물러나는 겁니다.


이는 상대의 의견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경험과 확신이 있어야 가능해요.

수많은 여행을 통해
상대의 선택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경험이 누적되어서
둘 중 누가, 어느 분야에서
더 괜찮은 결정을 하는지
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인 거죠.

그래서 박사님은 이런 방식의 양보를
‘사전 협상’이라고 표현했어요.
부딪히기도 전에, 
협상을 끝냈다는 얘깁니다.
 



여러분보다 애인이 더 잘 아는 것


그럼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안 싸우려면
여행을 많이 가면서
경험을 쌓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커플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데이트에서 힌트를 얻어봅시다.

데이트를 앞두고도 우리는
의견을 나누고, 조율한 후에 움직이잖아요.

여행 계획을 짜기 전에
최근에 했던 데이트를 떠올려
연인이 잘 아는 분야를 찾아내 보는 겁니다.


이렇게 평소에도 저마다
의견을 더 잘 내고, 지식을 어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있거든요.

여행 계획을 짤 때
그 영역은 상대의 의견을 따라보세요.

계획도 더 빨리 짤 수 있고,
더 만족스런 일정을 만들게 됩니다.

평화로운 여행을 만드는 양보의 기술,
다음 여행에 꼭 적용해 보시길!
 


나와 애인의 여행 스타일은?


두 사람의 여행 스타일이 딱 맞는다면
애초에 싸울 일도, 양보할 일도
많지 않을 겁니다.

아직 연애의 과학에 여행 스타일을
알려 드리는 테스트는 없고요 ^^;

대신 <나의 연애 스타일은?>을 통해
여러분 커플이 얼마나 잘 맞는지
서로 어떤 연애를 원하는지
확인해보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몇 안 되는 무료 테스트인데요.

연애의 과학 내부에선
“우리 이거 왜 무료로 풀었더라;;”
이제 와서 후회하고 있는
혜자로운 고퀄 테스트랍니다ㅎㅎ

지금 바로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여러분과 애인 분의 연애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해보세요.

출처 : 네이버포스트 ㅣ 연애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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