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을 찾고있나요? 과목 한 눈에 보기

해티즌 연애상담반 글쓰기 목록보기

마음이 이상합니다 ..
ㅇ | 2018.06.18 | 조회 244
현재 200일째 연애를 하고 있는 23 남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 어린 같은 학교 후배구요~
제가 마음이 이상하게 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이상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한달전쯤 갑자기 훅?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게 여자친구에 대한 저의 마음에 변화라는 것을 알았지만 계속 부정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일주일에 2~3번씩 꾸준히 만나왔고
연락도 잘되고 무엇보다도 사랑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별히 안 맞는게 없어서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잘 만나왔습니다.
그런데 진짜 한순간에 이상한 마음이 들자
저 스스로 주체를 하지 못해
혼자서 울고 우울하고 식욕도 없었습니다.
마치 헤어진 사람처럼 사랑에 대한 노래를 들으면 슬퍼지고 예전에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찡해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한테 제 마음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을 했고 앞에서도 엄청 울고 그랬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보면
큰 불안감을 심어주었는데도
여자친구는 이런 저를 위로 해주고 더 사랑해주었습니다.
진짜 특별한 이유없이 한순간에 온 감정변화이기 때문에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습니다.

한달정도된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도 좀 마음이 이상합니다.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괜히 연락도 피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지금도 예전 같이 똑같이 연락도 빨리하고 만나기도 많이 합니다.

확실한건 여자친구에 대한 설렘이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도 여자친구가 정말 좋고 .. 정말 오래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마음이 저를 망칠까 무섭습니다..
제가 지금껏 100일 안에 짧은 연애만 하다가
결혼은 아니더라도 오랜 만남을 기다리는 연애를 해서 그런건가요 ..
휴, 많이 괜찮아졌지만 힘드네요 , 

저 같이 이런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는 분들이 계실까 조언을 구해요..

(계속 사랑하고 싶고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