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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 부적응자!!! 나름 심각해요~ㅜㅜ
산소~ | 2007.11.02 | 조회 1103

28살 찐~~한 (찐하다는건 아시죠?^^)연애경험 없는 여직딩입니다요~


스물셋 꽃다운 나이에 얼결에 사귀게된 선배랑 첫키스(뽀뽀정도?)하다 이끼리 부딪혀서..


완전 민망했던 기억 이후...그사람과는 서서히 헤어지게 됐구요..ㅡㅡ;;;


스무살땐 고등학교때 날 맘에 두던 동갑친구와 걷다가 걔가 내 어깨에 손을 올렸는데..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그래서 매몰차게 ''이거 치워~''그랬다가..


걔랑도 서서히 멀어졌어요..


스물다섯땐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데.. 이사람이 무릎위에 고이


올려놓은 내손을 쪼물락쪼물락 만져서 완전 기분이 나빠져서...


이러지마세요~했더니만..그사람왈..자기가 만나왔던 여자중에 그런소리 한사람은 나밖에 없다~


이러길래..그럼 그런 여자 많이 만나세요~그러고는 헤어졌죠..


현재 회사같이 다니는 동갑인 동료가 있는데요.. 말도 조근조근하고 조용한 성격에


나름 순진함이 맘에 들어 저녁에 영화도 보고 저녁도 한번 먹고 그랬는데...


집까지 걸어가는 중에  내어깨에 손을 걸치고는 왼쪽 팔뚝을 쓰다듬는 거예요..


하아~~~ 이걸 가만냅둬 말아..완전 고민하다가..그냥 두자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다음에 저녁먹고 집에 갈땐 지가 내팔짱을 끼더니만 내손을 깍지끼고 잡고서는 조물조물 거리는


거예요!!


하악~~~~이걸 가만냅둬 말아!!!


이렇게 적응 못하는걸 보면 내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 맞죠??


문제는 제가 여자친구들한테는 팔장도 끼고 손잡는 것도 좋아라 하거든요...


근데 남자들한테는 절대로 못하겠다는 게 정말 문제예요..에효..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요..그렇다고 제가 래즈비언은 아니거든요??


남녀간의 사랑에 가슴두근거리는 보통의 처자일 뿐인데.. 왜 거부감이 들까요??


에효...혹시 저랑 비슷한 여자분들 계시면 치유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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