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잡입니다:)
루핑효과(looping effect)란 사람들이 평소 관심을
보이지 않던 특정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새로운 사실로 받아들이며 그에 대해
영향을 받고 확대되는 현상을 지칭한 용어입니다. 이는
캐나다 이안 해킹(Ian Haking) 교수가 언급했는데요.

'만들어진 사람들'(Making Up People)이라는 그의 논문에서
해킹 교수는 언론이 현실을 보도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보도한 현실이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낸다며,
언론의 책임의식과 신중한 보도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자연과학과 다른 인간과학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인간과학에서 이전에 없었던 인간에 대한 새로운 범주,
즉 새로운 인간종을 만들어내면 그러한 범주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지며,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은 다시
해당 과학 지식을 정당화하거나 변화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만들어냅니다.

예컨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젊은 이들의
자살현상이 확산된 것은 소설이라는 매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베르테르 효과에 대해 언론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극적이고
지속적 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 사실을 접한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게 됨으로써 더욱 확산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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