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영어 1등급 초반대~2등급 상위권 항상 나왔었고,
평소에 영어를 공부하지는 않았는데 미드 즐겨보고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십 한 정도로만 영어 사용했었습니다
토플을 예전에 잠깐 공부해본 적 있는데, 너무 어렵고 저한테 안 맞아서 토익도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틀동안 해커스 모의고사 2개 풀고, 해커스 실전예상적중특강 문제들 2개정도 풀고, 문제풀이 듣고
오답노트 썼는데 대부분 모르는 어휘 위주로만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전에 틀린 단어들 암기하고 잤습니다
그리고 적중특강에 나온 문법 간단히 보고, 기본적인데 모르는 문법 간단히 몇개 더 보고 내용 이해만 했던 거 같아요
문법같은 경우는 애매하게 공부하니 푸는데 시간만 더 걸려서... 느낌으로 풀었습니다ㅠ
(ex. 문장 읽어보고 어색하면 틀린선지, 익숙하면 맞는선지로)
토익 공부를 많이 안했다보니 오히려 오래 문제 보면 틀리더라고요..
해커스 실전 모의고사에서는 805점~810점만 나와서 (모의고사 점수표 기준)
제발 실전에서 10점만 더 올리자는 마인드로 오늘 시험장 갔는데요
실제 시험에서는 스피커도 웅웅 울리고 옆사람 시험지 펄럭거리는 것도 거슬려서 lc때 집중을 많이 못했습니다 ㅠ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LC에서 20개 정도 틀렸는데, 오늘은 더 틀린 것 같아요
LC 끝났다는 안내방송 듣자마자 생각했습니다. '아... 내 LC점수도 끝났구나'
그래서 RC에 평소보다 더 집중하려고 했고, 다행히 평소 20개정도 틀렸는데 오늘은 10개 초반대로 틀린거 같습니다
여튼 점수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LC에서 망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RC에 빡집중하고 보고 또 보길 잘한 것 같아요
ㅠㅠ 아주 짧은기간 느낀거지만 토익은 문제 수가 많아서 정신력 싸움인 것 같습니다
바로 졸업 가능할지는 점수가 나와봐야 알 것 같아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820점만 넘었으면 좋겠네요...
여튼 다들 크리스마스인데도 놀러가지 않고 시험보러 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시험결과를 떠나서 저한테 상도 줄 겸 맛있는 거 시켜먹으려고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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