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20분 걸리는 고사장은 중앙방송이 없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사 두시간 넘게 달려서 원주 연세대까지 온 건데 방송 다운으로 알씨 먼저 치고 엘씨로.... 엘씨 끝나고 마킹 시간도 따로 안줘서 원래 3,4는 리스닝 다 끝나고 한번에 마킹하는데 문제마다 마킹하느라 페이스 안 잡혀서 많이 놓친 것 같아요 문제 풀때는 상황파악도 안되고 너무 당횡스러워서 어떻게 푼군지도 기억이 하나도 암나요 알씨도 망한 것 같아요 저도 이제 토익 진짜 그만 보고 싳은데 저번에도 5점이 부족해서 서류 제출을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진짜 너무너무 중요했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토익 볼때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니까 너무 허탈해요 토익이야 한달에 두세번이나 있는데 다시보면되지 뭐 하겠지만 전 2월까지 점수 못내면 대학교를 못가요 근데 저번 시험에서는 길게 이어진 책상에서 다리 떠는 옆사람때눈에 책상이 계속 흔들려서 시계 떵어지고 지우개 떨어지고 이러느라 몇문제 날렸고요 이 시험에서 5점 부족한 점수 나온거예요 ㅋㅋㅋ 2월 첫번째에서도 어떤 여자 시계 알림 울려서 리스닝 못 듣거나 이래서 계속 점수 안나와서 이번에 두번남은 2웡시험 진짜 저한테는 그 누구보다 너무 중요했어요 근데 이제 한번남았네요 점수 어떻게나올지도 모르는데.. 이 한번에 건다고 점수가 나올까요 너무 지치고 멘탈이 안 잡혀서 다시 할 엄두가 안 나요 이번에 꼭 내려고 하루에 단밷질바 하나 먹고 두시간씩 자면서 진짜 열심히했는데 다음 시험 보러갈 엄두가 안나요 정말.. 그냥 눈물만 나와요 고사본부에 가서 문의했는데 들어가서 얘기해보겠다고하더니 감독관이랑 본부사람들이 안에서 크게 웃으면서 “비웃는 건 아닌데 ㅋㅋㅋ ” 이러시면서 제 험담을 하시더라구요 어린 학생이 울면서 문의하니 웃기셨나봐요 참…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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