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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lc 430으로 올린 비결
토익이제그만 | 2024.11.19 | 조회 2670
졸업요건 때문에 11.3 토익을 쳤습니다 6년만에 치는군요.
소요시간은 2주 걸렸습니다

구토익은 단어만 대충 캐치했으면 400나오는데 신토익은 그 방법이 전혀 먹히지 않아서 점수올리기 애먹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제가 점수올린 방법은 lc할때 한국어로 해석하지 말고 들리는 대로 해석하는 것, 소위 직청직해를 능력을 키우는 것이 었습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이해하려고 애를 안쓰고 대충 들어도 알아먹는 것처럼 영어도 그런식으로 하니 어느순간부터 lc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니 양해바랍니다

이거를 어떻게 했냐하면은
우선 영어랑 한국어는 어순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 순으로 진행이되고 목적어 자리에 수식어들이 붙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문두에 핵심을 이야기하고 그 뒤에 상술하는 구조로 진행이 됩니다

예를 들면 i drive car which is stolen yesterday 라는게 있으면 한국어식으로는 다 아실테니 영어식으로 접근하면
나는 자동차를 몰았는데, 그것은 어제 훔쳐졌어
이런식으로 문장의 뒤로 갈수록 내용설명이 상세히 서술됩니다

그래서 저는 lc를 할 때 문장의 서두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영어는 서두에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이야기하고 뒤에 상술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예시, I suggest 블라블라 I notify that. 블라블라)
이런식으로 해서 화자가 주장을 하는지, 공지를 하는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은지 대충 파악을 합니다
그 다음 뒤를 들으면서 이해한 내용에 보충설명을 하는 식으로 해서 간략하게 파악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내용을 다 알아먹는게 아니고, 대충 글의 흐름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치 한국어 일상대화에서 그냥 대충들어도 뭔 내용인 알 수 있는 그런 것처럼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추상적인데, 저는 들리는 대로 그 상황을 머릿속으로 대충 이미지 그려보기도 하고, 아니면 어떤 상황인지 간략하게 써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니 처음에 하나도 안 드렸던 부분이 나중에 되니 거짓말하지않고 어지간하면 다 들렸습니다

특히 part3,4에서 애먹었는데 11.3일 시험에서 그냥 들리는대로 다 풀었고 결과도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의 이런 경험을 공유해서 토익 함께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영어 어순은 한국어와 달리, 문두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그 이후 상술하고 그 특징을 lc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들리는대로 쭉 이어서 들이시면 됩니다.
잘 친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증이 있어야 신뢰를 할 거 같아서 붙였습니다.

아 그리고, part 3.4 때문에 유튜브 보면서 스키밍만 주구장창 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스키밍은 소귀에 경 읽기 밖에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무슨말인지 알아 먹어야지 스키밍이든 뭐든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해를 하지도 못한 채로 들으니, 외계어가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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