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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90 이번시험 느낀점
토익990 | 2026.01.20 | 조회 1461
이번 시험 990점 나왔네요.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정신 놓고 있다가 LC 첫 두문제 정도 찍었고 (이것도 100% 정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거지 아마 맞을겁니다) 그 외는 전부 맞춘 거 같습니다. 
RC는 1문제 틀린 거 같은데 뭐 Historians 관련된 137번 문제 틀렸을 거 같아요. 이 문제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복수정답 같아서 모르겠습니다. 가채점은 할 수 있는지 몰랐어서 안했고 LC 시간 때 RC 안풀었습니다

느낀점:
1. 영어실력도 중요하지만 추론 능력도 중요하다
- 물론 토익 시험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 시험을 단순히 영어시험이라고 접근했었는데 생각보다 추론능력도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영어만 잘해서는 만점 받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한 3문제 정도는 리트랑 유사한 추론을 해봤습니다..


2. 지문 어딘가에는 근거가 있다.
- 저는 137번 문제 단 한문제에서 10분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그만큼 지문에서 대체 어디가 근거가 될 수 있는지 수차례 확인했는데 결국 못 찾았습니다. 이것도 어딘가에는 있었겠죠? 그치만 다른 문제, 뭐 논란의 베이커리? 문제가 있었던 거 같은데 저도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논리적으로 baked pie를 골랐다가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지문을 천천히 다시 읽었더니 brand clothes를 판다고 마지막에 교묘하게 적혀있어서 지우고 다시 마킹했습니다. 1번과 연결해서 단순히 영어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이 시험에 들어오면 이런 문제는 무조건 틀릴 거 같아요. 헷갈리는 문제는 지문을 천천히 읽어보면 대부분 어딘가에는 명확히 근거가 있었습니다. 


3. 모든 정답선지를 읽어보자
remaining/renowned 문제도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후자를 골랐다가 천천히 읽고 다시 전자로 바꿨습니다. 어쨌든 변별력을 위한 시험인 만큼 몇문제 정도는 교묘하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조차 앞 선지에서 충분히 고르고 넘어갈 수 있는 정답을 배치하는 거 같습니다. 이런 교묘한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앞선지에 그 교묘하게 틀린 답을 배치하는 것 같았어요. 보통은 정답인 거 같으면 남은 선지를 안 읽는 성향을 이용하는 거 같습니다. 즉 본인이 고득점을 노린다? 무조건 모든 선지를 읽으세요 (문법 파트는 예외입니다)

그 외 질문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저는 유학을 다녀온 입장이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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