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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를 495찍은 후 적어보는 글
ㅇㅇ | 2025.07.22 | 조회 1944
이번 시험, 저는 이 점수가 나올 것은 예상 못했습니다. 495.
RC는 360 솔직히 준비 시간 배분이 미흡했었기에 오히려 담담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졌던건 LC베이스를 빨간 책으로 다지고 시험 한달전 금주와 동시에 첫 1000제 1권을 풀고 450대 점수가 나왔고 주 6일 아르바이트 병행에 틈새 공부를 하면서 체력 저하 여파까지 겹쳐 매번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죠.

소음 훈련도 더운방에 선풍기 틀고 집이 차도에 가까운 위치라 창문을 크게 열고 스피커사운드는 55퍼센트로 설정하고 해왔습니다. 실제 토익시험때 소음 이슈가 어느정도 일지 체감이 전혀 오지 않았기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 했습니다.

1000제 1권 평균 455~465정도, 1000제 2권 8회까지 450정도의 극한 환경에서 유지한다고 한들 만점이 목표였지만 그간 피로 누적의 여파로 잘해낼 수 있을까라고는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도 외적으로 시험에 대한 자극을 위한 극약처방으로 끝난날 베트남에서의 바캉스를 즐기자 라는 심정으로 시험장도 루트 인근에 잡는 등 어떻게든 자극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 아침 먹는 것 부터 시험장 이동까지 그대로 이동하는 리허설까지 했는데 스타벅스에서 LC RC 논스톱으로 했을때 LC는 의자 끄는 소리로 못 들은 것, 이를 감안해도 비슷하게 나왔었습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입실하니 그간 제가 느꼈던 극한의 환경의 환경과는 너무나도 달랐고 오히려 RC LC 모두 편안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체력 저하가 매우 가끔씩 나와 결국 아... 만점은 힘들겠구나는 느낌이 들었지요

인강은 듣지 않았지만 한승태 선생님 유튜브 영상으로 잘못된 습관 교정부터 극한환경 버티기를 했으니 이제 여행가서 훌훌털고 2차 시험때 되서 생각하자고 지냈는데 노력들이 배신은 하지 않더군요.

이제 토익은 중단하지만 LC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조언을 남겨보면

1. 소음 연습은 극한의 환경에서 연습을 해보세요.
2. 빨간책 개념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념이 탄탄한데 뭔가 안풀리면 생활습관을 잠시라도 교정해보세요.
3. 시험 후 당근 같은 처방을 내리는 것도 시험 의욕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4. LC는 어느 정도의 양치기도 필요해보입니다.(집중력 연습 목적으로 했을때만!)

이상으로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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