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 뜨고 졸업글 올렸는데 이번 성적 떠서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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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2~3주 듣고 바로 친 뒤 팟7 20문제 줄로 찍고 토익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시험 보고 공부할 의욕이 안 들어서 그냥 놀다가 개강하고 학교 생활 했습니다.
+ 평생 영어학원 1년 제외하고 독학만 해와서 인강이 잘 안 맞는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포커스노트, 패러프라이징 방법, 짝꿍 단어들이 있구나~를 가지고 독학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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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년 후.. 멘탈 이슈로 휴학을 하고 알바 1년 할 생각으로 들어간 곳에서 이제 필요없다며 잘리고 히키코모리처럼 살다가 자괴감에 토익 시작.. 1달 정도 ybm 800+ 책으로 공부하다가 봤습니다. 900후반 친구가 다중지문부터 푸는 거 추천해줬는데 이 날 다중지문 난이도 헬이고 그 친구는 원래도 2-30분 남는 애라서 그냥.. rc가 처참했습니다ㅠ
이 뒤로 시간 강박 생겨서ㅠㅠ 단어도 원래는 문제 풀면서 나오는 것만 외우다가 노랭이 사서 하루 3일치씩 외우고 예문 >최대한 빠르게< 읽으면서 속독 연습 했습니다(강추!!!). 책에 나와있는 900점 목표 커리큘럼으로 총 1.2회독 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진짜 성실히 적었습니다.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보완해나갔습니다! 저는 질문 해석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파란펜 들고 모든 질문 해석하기 이걸 매회 했습니다(모든-> 헷갈린거 + 틀린거 줄여가면서)
Lc가 정말 제 아픈 손가락인데..
팟2는 질문에 대해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싸가지 없는 대답을 상상하는 걸 연습했습니다. 밥 뭐 먹을까?-> 배 안고파, 밥 먹었어, 니가 저번에 말 한 거기, 톰이 여기가 좋대, 옆 도로에 새로 연 레스토랑이 있어, 너 아까 뭐 먹지 않았니? 등등..
팟 34는 다 알아듣는건 머리 터지고.. 스키밍!! 진짜 꼼꼼히 해서 정답 나올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낚시하듯 빨리 캐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다음 시험은 점수 기다리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늦잠을 자 버려서 5만원이 공중분해 됐습니다..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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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험 잘못된 전략으로 쓴맛을 보고 그냥 내 스타일로 가자! 하고 기분 좋게 좋은 스피커 찾아서 갔.. 는.. 데.. 감독관이 부스럭 잠바 입고 와서 듣기 읽기 중 계속 부스럭 거리고, 읽기 때 다리 떨고..(맨 앞자리여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안 그래도 멘탈 고추바사삭 됐는데 종료 25분 전부터 화장실 이슈까지 더해져..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도 엄청 염전 날은 아니어서 그런지 목표 점수 900을 넘겼습니다!!
그런데도 시험 컨디션이 너무 아쉬웠던 데다 모의고사랑 점수 차가 커서 한 번 더 시험을 치루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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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내려가서 본 시험이라 시험 전전날 전날은 공부를 아예 못했고 시험장 가면서 lc라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집이라 마음이 편했는지 ㅎㅎ
하지만 시험 자체는 ㄹㅇ 이때까지 경험해보지 못 한 불토익이었는데 나와서 총평 보고 자유게시판 보면서 맞춰보니 lc 찍은거 많이 맞아서 2~3, rc 5 이었어요. 실제 시험장에서 모의고사만큼 보기가 정말 어려운 거라 모고랑 비슷하게 틀렸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했습니다ㅠ
다들 이번 rc 점수가 후하다고 하시던데ㅠ 후한 게 이 정도면 이게 rc의 쓴맛이구나… rc는 정말 쓰구나… 를 체감했습니다. (이 전까진 고득점이 아니라서 체감이 잘 안 됐어요)
아무튼 저의 길고 긴 토익 대장정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시험에서는 시험 보면서도 풀기 싫다는 생각이 가득했을 만큼 너무 질려버렸습니다.. 쿨타임 돌면.. 다음 방학에 여유롭고 점수가 아쉬우면 다시 한 번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900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공부법을 바꿔가며 시도하고 오답노트 몇시간씩 써내려가며 스스로 약점을 다듬어가다 보니 닿지 않을 것 같던 꿈에 도달했네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처럼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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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Where ~ conference held? 이런 식으로 의문사랑 키워드 중심으로 받아적고
abc 도 간략히 받아 적고 오답인 이유를 찾아봅니다. 연상오류, 유사 발음, 단어 반복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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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월 토익 3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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