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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토익후기
부끄러운프리져 | 2026.07.26 | 조회 1078
아무래도 오늘도 지난 시험과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공부를 거의 안했고 목표 점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시험장 가는길에 중간에 가지 말아버릴까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시험장 근처에 카페에 들러서 그래도 휴일에는 집에 있지 않고
카페에 나와있다는 기분에 조금 괜찮아졌네요
시험 시간까지 한시간 넘게 남았지만, 시험장 교실에 있는것 보다는 천천히 가기로 했죠.

이번엔 에어컨을 끄자고 감독관이 그러더군요
반대의견은 없었답니다

그렇지만 졸음과의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리딩시간에 에어컨을 켜줬지만 시험 전부터 엎드려서 졸았네요

고등학교 다닐때도 거의 공부는 안해서 그때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시험이 다들 어려웠다고 하지만 저는 졸아서 뭐가 뭔지 모른채로 시험을 끝내야 했네요

마킹할때 아무래도 지난 시험에 밀려쓴것 같네요
순서대로 풀긴 해도 기사문이나 이메일 같은거는 건너 뛰고 풀어서 마킹을 안하거든요

답을 맞춰보려고 해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다음달에는 공부를 좀 해보고 시험 봐야겠네요
실력만큼 점수는 안나오게 마련이죠
그렇다해도 요령으로 풀기는 그렇네요

아무래도 노랭이를 다시 봐야할것 같고요 문법책도 한번 읽어야 겠네요 그러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러다가 점점 점수가 더 떨어질것 같은 암울한 기분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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