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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점 수기
평범 | 2004.01.06 | 조회 2717
안녕하세요..토익공부하시는 동지님들!



1월 2월 학원다니면서 토익을 처음접하고, 또 나름대로 공부도 조금 하고 본 3월 시험, 730점 나왔어요.

그땐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이요.



그리고 한 5개월 공부 안하고 있다가 혼자서 8,9월 공부했거든요.

우선, 노트하나 만들어서, 모르는 단어 써서 외우고,

LC하면서 안들리는 문장 써서 외우고..그렇게 했어요.

공책 오른편엔 단어, 왼쪽엔 문장. 이렇게요.

절대 욕심부리지 않고 했어요.

그래서 남들은 몇권씩 만든다는 노트를, 저는 5개월에 고작 얇은 노트 두권 만들었답니다.

그대신 그거 버스에서 오가면서 읽고, 외우고 했어요.



음..또,

저는 E-토익(알씨)을 문제 중심으로 봤어요.

단단한 각오를 하고 산 책이었지만, 분량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내용 설명보다는 문제 중심으로 풀고, 모르는것을 찾아보는 식으로 했죠.

문제풀고, 채점하고..또 해설보고..이렇게 했는데,

해설을 꼼꼼히 봤어요.

문장을 하나 해석하더라도, 순차적으로 하려고 노력했고,

해석이 어렵거나, 문법적으로 익힐 필요가 있겠다 싶은 것은,

노트 왼편에 문장째 적어놓았어요.



예문 하나 하나를 그냥 넘기지 않은거죠.

거기 나온 예문들, 거의 실용적인 것 같은 느낌에..^^ 외우면 좋겠다 싶었죠.



참, 저는 이익훈 알씨랑요, 토마토엘씨를 좀 봤어요.

물론 두권다 완전히 보진 않았지만,

토마토는 어휘가 참 잘나왔더라구요.



정말 평범한 학생의 평범한 공부방법이죠?

그래도 하루에 한시간씩은 영어공부할려고 했어요.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말이에요.



주위에서 다 어학연수 다녀온다구 하지만,

누구나 그럴형편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이 부지기순데..저처럼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어학연수 다녀온 애들보다 잘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울엄마 친구 딸이 어학연수 다녀와서 토익800맞았다고 하는데..저는 걔보다 잘 나왔으니..^^

오랜만에 엄마를 기쁘게 해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으네요..



토익공부하시는 평범한 많은 님들, 용기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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