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700대(최고점수로는 795)에 머물기만 하였습니다.
전 제발 800만 나왔으면하는 바램으로 토익성적표 보기창에서 제 아뒤랑 패스워드 넣기전에 기도하고(한 5분 했습니다) 간절한 심정으로 클릭 했습지요.
800대를 건너뛰고 905점이란 점수가 쓰여져 있더군여.
리스닝은 495만점이구여, 리딩은 410. 리딩은 역시 예상대로 잘 안나왔더군여. 순간 제 눈을 의심했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몰겠지만, 10월 시험은 솔직히 리딩파트가 특히 파트 7의 지문이 평소보다 까다롭고 길다 싶었습니다.
리스닝은 잘본듯 싶었지만 설마 만점이 나올줄은 몰랐구여. 제 첫 리스닝 만점입니당. 욕심에 리딩에서 좀더 나와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 지금 마냥 행복합니다. 세상이 갑자기 잠시나마 밝아보이네여.
리딩부분은 솔직히 제가 아직 허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뭐하구여, 제 나름대로의 리스닝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전 평소 귀에 이어폰을 달고 삽니다. 통학을 할때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아님 학교식당에서 밥먹을때 줄설때 등등 짬만 나면 그냥 귀에 꽂아버립니다. 그게 전부에여. 넘 단순한 방법인가여? 전 같은 테이프만 계속 들어버렸습니다. 다 들릴때까정. 물론 첨은 쉬운 테프로 시작해서 어려운 테프로 옮겨갔습니다. 요즘 제가 많이 듣는건 이비에스 토익 테픈데여.
이비에스 토익은 좀 난이도가 높은듯 해여. 그건 다른 분들도 다 아시겠져.
특히 테프 b면에는 토익 테스트 지문외에도 다른 유용한 내용을 읽어주는 거 있자나여? 그게 첨엔 정말 안들리고 사람 기 꺾습니다.
그러나 들릴테면 들리고 말테면 말아라 하는 식으로 무식하게 그냥 꽂고 다녔습니다. 물론 귀에 이어폰만 꽂고 딴 생각하느라 놓치는 부분도 있지만 그냥 꽂거 다닌다는 원칙은 불변입니다. 대신 귀가 좀 안 좋아지는 듯한 안 좋은 점도 있지만여.
그러자 다들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갑자기 와락 들리기 시작하자나여.
그렇게 처음에 하나 골라서 테프 들어 다 들리도록 듣는데 시간은 꽤 걸립니다. 저도 토익점수가 급한마당에 이거 이렇게 느긋하게 하는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그냥 영어공부 평생하는거지 하는 생각으로 이 방법대로 나갔습니다. 근데 그 담 테프부터는 다 들리기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첨 테프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됨을 느끼실거에여. 그 담담 테프는 더 시간이 단축되지여. 전 그 재미로 리스닝 공부를 놓치지 않앗습니다.
단 잘 안들리고 답답하다고 해서 지문내용인 스크립트를 보실려구 하지 마세여. 특히 스크립트 보면서 들으면 말짱 황됩니다. 수학문제 공부할때 해답하고 풀이보면서 문제풀이 공부하는거랑 똑같아여. 막상 수학셤보면 못 풀잖습니까? 기억이 안나서리. 글구 어렵게 공부해야 뼈랑 골수에 사무치게 남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구여.
제가 생각하기엔 리스닝은 듣기능력과 어느 정도의 서구문화의 이해, 어휘력, 풍부한 상상력도 필요한거 같아여. 글구 재미를 가지고 접근하기.
글구 집에 케블 티비 있으시면 좋아하는 영어드라마를 보세여.
전 엘리 맥빌의 사랑이야기를 즐겨 봅니다여. 물론 밑에 한글자막이 나오니 그거 따라 읽으면 되지마는 전 밑에 청테프로 가려놓고 봅니다여.
울 동생이 웬 쇼하냐고 빈정대도 보다가 정 안들리고 잼 없으면 잠시 청테프 떼고 보더라도 그 원칙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글구 전 뉴스로는 시엔엔보다 비비시를 봐여.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몰겠지만 전 영국 영어가 더 쉽게 들립니다. 영국애덜이 발음이 약간 독일어틱하고 딱딱 끊어 읽는 맛에 미국애들처럼 빠다 발린 연음도 잘 안씁니다.
제 친구들은 영국영어 들으면 토익같이 미국영어 나오는 시험에 불리하다고 하는데여, 토익 듣기시험에 나오는 성우들의 발음은 외국인이 시험을 보기땜시 비교적 정확하고 듣기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려운 시엔엔에 접근하면서 흥미를 잃는거보단 편한 비비시 듣고 재미 붙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여 전 그렇게 삽니다.
때때로 애기들이 보는 라이온 킹이나 뷔디오 영어만화를 테이푸 끊어질때까지 본단 심정으로 집에 소장해서 가끔씩 봅니다. 그게 애기들 보라고 만들어서인지 대화량도 적고 만만한게 듣기 쉽더군여.
이상이 제 리스닝 공부방법입니다. 특히 이어폰 끼고 다니다 친구넘들에게 많이 욕먹었져. 그런다고 느냐. 친구가 머라고 말한듯 싶은데 제가 대답을 못하거나, 엉뚱한 대답을 하곤 햇으니. 근데 전 토익 점수가 급해서리 욕먹어도 할건 하자는 식으로 살앗습니다. 원래 조용한데서 리스닝 공부를 해야하는데 전 그런 환경에서 집중한답시고 앉아있음 바로 졸음에 혼수상태로 들어가기땜에 저랑 안 맞아서 이렇게 공부하기로 하엿습니다. 자기 성격 체질에 맞게 하는거져 머.
여러분 저같이 단순무식하고 허접한 놈도 리스닝 만점 받는 이 판국에 저보다 더 뛰어나시고 역량 있으신 분들이 만점 못받으시란 법 있습니까?
어때여 이제 리스닝이 좀더 만만하게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리스닝 3개월 죽으라 듣는다고 바로 3개월후에 본 토익 점수에 꼭 좋게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만 아시고, 좀 약발이 늦게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점수 나오니깐 꾸준히 느긋하게 들어보세여. 저도 토익점수 급한넘이지만 이렇게 해보니 생각보다 빨리 리스닝은 좀 되더군여. 리딩도 이렇게 해나가면 좋은 점수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점수가 우연이 아니란걸 제 자신에게 확인시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전 제발 800만 나왔으면하는 바램으로 토익성적표 보기창에서 제 아뒤랑 패스워드 넣기전에 기도하고(한 5분 했습니다) 간절한 심정으로 클릭 했습지요.
800대를 건너뛰고 905점이란 점수가 쓰여져 있더군여.
리스닝은 495만점이구여, 리딩은 410. 리딩은 역시 예상대로 잘 안나왔더군여. 순간 제 눈을 의심했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몰겠지만, 10월 시험은 솔직히 리딩파트가 특히 파트 7의 지문이 평소보다 까다롭고 길다 싶었습니다.
리스닝은 잘본듯 싶었지만 설마 만점이 나올줄은 몰랐구여. 제 첫 리스닝 만점입니당. 욕심에 리딩에서 좀더 나와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 지금 마냥 행복합니다. 세상이 갑자기 잠시나마 밝아보이네여.
리딩부분은 솔직히 제가 아직 허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뭐하구여, 제 나름대로의 리스닝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전 평소 귀에 이어폰을 달고 삽니다. 통학을 할때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아님 학교식당에서 밥먹을때 줄설때 등등 짬만 나면 그냥 귀에 꽂아버립니다. 그게 전부에여. 넘 단순한 방법인가여? 전 같은 테이프만 계속 들어버렸습니다. 다 들릴때까정. 물론 첨은 쉬운 테프로 시작해서 어려운 테프로 옮겨갔습니다. 요즘 제가 많이 듣는건 이비에스 토익 테픈데여.
이비에스 토익은 좀 난이도가 높은듯 해여. 그건 다른 분들도 다 아시겠져.
특히 테프 b면에는 토익 테스트 지문외에도 다른 유용한 내용을 읽어주는 거 있자나여? 그게 첨엔 정말 안들리고 사람 기 꺾습니다.
그러나 들릴테면 들리고 말테면 말아라 하는 식으로 무식하게 그냥 꽂고 다녔습니다. 물론 귀에 이어폰만 꽂고 딴 생각하느라 놓치는 부분도 있지만 그냥 꽂거 다닌다는 원칙은 불변입니다. 대신 귀가 좀 안 좋아지는 듯한 안 좋은 점도 있지만여.
그러자 다들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갑자기 와락 들리기 시작하자나여.
그렇게 처음에 하나 골라서 테프 들어 다 들리도록 듣는데 시간은 꽤 걸립니다. 저도 토익점수가 급한마당에 이거 이렇게 느긋하게 하는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그냥 영어공부 평생하는거지 하는 생각으로 이 방법대로 나갔습니다. 근데 그 담 테프부터는 다 들리기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첨 테프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됨을 느끼실거에여. 그 담담 테프는 더 시간이 단축되지여. 전 그 재미로 리스닝 공부를 놓치지 않앗습니다.
단 잘 안들리고 답답하다고 해서 지문내용인 스크립트를 보실려구 하지 마세여. 특히 스크립트 보면서 들으면 말짱 황됩니다. 수학문제 공부할때 해답하고 풀이보면서 문제풀이 공부하는거랑 똑같아여. 막상 수학셤보면 못 풀잖습니까? 기억이 안나서리. 글구 어렵게 공부해야 뼈랑 골수에 사무치게 남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구여.
제가 생각하기엔 리스닝은 듣기능력과 어느 정도의 서구문화의 이해, 어휘력, 풍부한 상상력도 필요한거 같아여. 글구 재미를 가지고 접근하기.
글구 집에 케블 티비 있으시면 좋아하는 영어드라마를 보세여.
전 엘리 맥빌의 사랑이야기를 즐겨 봅니다여. 물론 밑에 한글자막이 나오니 그거 따라 읽으면 되지마는 전 밑에 청테프로 가려놓고 봅니다여.
울 동생이 웬 쇼하냐고 빈정대도 보다가 정 안들리고 잼 없으면 잠시 청테프 떼고 보더라도 그 원칙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글구 전 뉴스로는 시엔엔보다 비비시를 봐여.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몰겠지만 전 영국 영어가 더 쉽게 들립니다. 영국애덜이 발음이 약간 독일어틱하고 딱딱 끊어 읽는 맛에 미국애들처럼 빠다 발린 연음도 잘 안씁니다.
제 친구들은 영국영어 들으면 토익같이 미국영어 나오는 시험에 불리하다고 하는데여, 토익 듣기시험에 나오는 성우들의 발음은 외국인이 시험을 보기땜시 비교적 정확하고 듣기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려운 시엔엔에 접근하면서 흥미를 잃는거보단 편한 비비시 듣고 재미 붙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여 전 그렇게 삽니다.
때때로 애기들이 보는 라이온 킹이나 뷔디오 영어만화를 테이푸 끊어질때까지 본단 심정으로 집에 소장해서 가끔씩 봅니다. 그게 애기들 보라고 만들어서인지 대화량도 적고 만만한게 듣기 쉽더군여.
이상이 제 리스닝 공부방법입니다. 특히 이어폰 끼고 다니다 친구넘들에게 많이 욕먹었져. 그런다고 느냐. 친구가 머라고 말한듯 싶은데 제가 대답을 못하거나, 엉뚱한 대답을 하곤 햇으니. 근데 전 토익 점수가 급해서리 욕먹어도 할건 하자는 식으로 살앗습니다. 원래 조용한데서 리스닝 공부를 해야하는데 전 그런 환경에서 집중한답시고 앉아있음 바로 졸음에 혼수상태로 들어가기땜에 저랑 안 맞아서 이렇게 공부하기로 하엿습니다. 자기 성격 체질에 맞게 하는거져 머.
여러분 저같이 단순무식하고 허접한 놈도 리스닝 만점 받는 이 판국에 저보다 더 뛰어나시고 역량 있으신 분들이 만점 못받으시란 법 있습니까?
어때여 이제 리스닝이 좀더 만만하게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리스닝 3개월 죽으라 듣는다고 바로 3개월후에 본 토익 점수에 꼭 좋게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만 아시고, 좀 약발이 늦게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점수 나오니깐 꾸준히 느긋하게 들어보세여. 저도 토익점수 급한넘이지만 이렇게 해보니 생각보다 빨리 리스닝은 좀 되더군여. 리딩도 이렇게 해나가면 좋은 점수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점수가 우연이 아니란걸 제 자신에게 확인시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