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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900넘기
직댕이 | 2004.02.10 | 조회 4031
이 게시판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얻었고, 이번 1/18 시험에 900을 넘겼기에

글을 남깁니다.



전 직장 4년차 회사원입니다.

작년 7월에 이곳 S사로 직장을 옮긴 후 토익 점수의 등급을 매긴다기에,

1등급(860점 이상)은 영구적으로 점수가 보존된다기에

1등급 따는 게 속편하겠다는 생각으로 토익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제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나열하겠습니다.



전 방송교재로만 공부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라디오 easy 토익(김대균 선생님), 라디오 토익(임귀열 선생님)

교재만으로 임했습니다. (안 산 것도 있으니, 한 10권 쯤 됩니다.)

이지 토익의 경우는 문제가 실제 토익 수준과 비슷하여 현실감과 자신감을 익힐 수 있었고,

라디오 토익의 경우는 문제가 어려워 풀고나면 좌절감이 들긴하지만, 해설이 자세하게

되어있어 단어, 표현 등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장인의 속성상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아침 출근길에 풀어본 LC 테잎 듣기 20분,

퇴근해서 풀어본 LC, RC 복습 1시간,

주말에는 새로운 달의 문제를 풀거나 풀어봤던 문제를 실제 시험처럼 다시 풀어봤습니다.

(돌이켜보면 토익에 대한 내용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제시험에서의 시간배정, 감각,

자신감 등이 오히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문제라도 실시험과 똑같은 형식으로 자주 풀어볼수록 늘고 실제로 점수향상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공부방법으로 7월 교재 풀고, 첫 실시험의 점수는 715점...

상관하지 않고 같은 방법으로 교재를 처음풀고, 1시간씩 내용 복습하고

주말에는 풀었던 문제를 다시 실시험처럼 풀었습니다.



사내 시험, 사회 시험 될 수 있으면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아시다시피 토익은 체제가 몸에 체득될수록 점수가 느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8월 745, 10월 795, 11월 785, 12월 835,

그리고 올 1월에 905점을 받았습니다. (그다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요.)



두서없이 썼습니다.

하지만 작년 7월의 저와 같은 입장에 놓이신 분들이라면

모의 교재를 선택해서 몇 번이고 복습하고,

몇 번 풀어서 아는 내용이라도 실시험처럼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시라는 말을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905점이라는 점수는 저의 실력에는 과분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토익은 어학지식도 중요하지만, 시험자체의 감각을 체득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LC 테잎 자꾸 듣고, 전체 문제 풀고 또 풀어보셨으면 합니다. 실제시험처럼...

그러다보면 실제 시험시 LC는 많이 들어본 문구로 들립니다.

RC는 푸는 속도가 빨라지구요. 물론 정확도도 함께...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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