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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력은 결코 거품으로 돌아오지않는다....
복수의칼 | 2004.04.19 | 조회 6081
본인은 작년에 1.8년전에 제대를 하고 3학년복학을 앞두고

토익이란걸 난생처음으로 치뤘다. 결과는 참담했다..원래도

영어하고 담싸고 있었던 나이기에...

결과 555 점 숫자도 예술이었다 말그대로..

난 나름대로 군대생활도 개같이 해왔다고 자부(?)해왔기때문에

토익의 벽도 노력만하면 따라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다.

복학을 하였지만 나의 영어에 대한 콤플렉스는 좀처럼 고쳐지지않았다.

발음또한 정말 개같이 구렸따. 문법은 아주 땅을 팠다. 독해는 더구나...

나는 더이상 미룰수없다고 판단하고 그날로 24시간 영어만 집어 넣기로 하고

1학기를 다니고 휴학을하였다..

일단 마음을 가다듬는 의미에 소주3병을 방에서 작렬하고

그다음날부터 고시원을 향했다..아무것도 모르던나는

일단 잘나가는 책부터 모조리 사들였다..그리고 문법은 초반에 짜증이나서

세스영어..중학교1-3교학사 고등학교1-3 동아 무대포로

보기시작했다..그당시 난 거짓말 안치고 24시간 밥먹는 시간빼고

영어만집어넣고 살아서 1달보름만에 다보게되었다..서서히 파트1,2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자신감이 붙었다 그래서 그 자신감믿고

시험을 쳤는데 결과는 590참담했다..

정말 개같았다 소주 2병에 새우깡을까고 또 시작했다 다음날부터

고시원 2개월째에 접어들었다..알고보니 나의 영어는 문법이

개박살이 나있었다..그래서난 성문기초.기본을 불번복제판테입과

책을구입하여..폭팔적으로 5번을보왔다. 그리고 토익문법을대비하기 위해서

시중에 잘나가는 김대균토마토이익훈 잘나가는건 가진돈 다털어서

모조리 구입해서 문법편을 초토화시켰다..서서히 문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2달반이 지나서 첨으로 750이나왔다 믿어지지않았다..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난 나의 결정적인문제가 파트3,4하고

리딩 7의 스피드문제라는걸 파악하고

한방!을 찾기시작했다..

우연히 한국외대 최정화교수의 책을읽고

받아쓰기를하라는 애기를 접하고..

그날부터 거금 27만원을 들여 mp3를 구입해서

ap,pbs를 날마다 받아쓰기시작했다...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써온게 노트로 16권반이었다..틀린건 전부다 빨간색이었다.

첨에는 300,400개이정도는엿는데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줄어들었다.

첨에는 좆도 몰랐다..너무 빨라서..

좆도몰랐던 나는 그냥 무작정 귀에하루종일 그날치를

꼽고다녔다..주말에는 총복습으로 5개를 한꺼번에 들었다..



그리고 리딩은 readers digest를 8개월구독해서 3번정도

반복해서 보고 듣고 뽀개버렸다..

난 중간에 복학을위해서 대략6개월간의 집과 고시원생활을마치고

이번3월에 토익을 쳤다..담담했다..

오늘결과를 확인한결과 리스닝2개에 490점 리딩은 정확이 틀린개수는

몰겠지만 리딩은 470 이나왔다.. 결과 960점이었다.

난 너무나 기쁜나머지 화면을보고 눈물이 날정도다...

그동안 연락도 끊을정도로 배신자라는 원망을 들을정도였지만

목표를 달성해서 한없이 기쁘다..이로서 토익은 작별을 고할려고한다.

이젠 진정한 영어다운 영어를 공부해보려한다.

그동안 묵묵히지켜봐준 친구들. 다시돌아온 여자친구 모두다 감사드립니다...



결코 노력은 결과를 속이지않습니다.....  2004.4.19일   김 태석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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