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영어영문과를 졸업했고 해외영업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익한번 본적없는 정말 엉터리 직장인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나이든 여자분들 이직하는거 무지 힘듭니다. 그래서 일단 자격부터 갖춰서 이직을 준비하자 머 이런 생각으로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900점 이상.
3개월안에 독파하자라는 거창한 타이틀아래 시작을 했으나, 결국 제대로 공부한번 못해보고 작년 11월에 첫시험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쉽다고 생각하였고, R/C Part 7까지 다 풀고 나니 30여분의 시간이 남아있었습니다. 토익 별거아니네..ㅋㅋ 하며 웃음을 지었건만 나온점수는 790점.. L/C 395, R/C 395. 물론 처음본건 치고 그렇게 나쁜점수는 아니다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저 영문과 나왔고, 지금 해외영업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다닐때 캐나다 어학연수, 호주배낭여행 기타등등.. 그런것에 비하면 많이 부끄러운 점수 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시작하자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결심!!
좋다는 책을 하나 골라 독학을 해볼까? 학원를 다녀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회사를 다녀야하는 저로서는 딱히... 그래서 결정한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였습니다. 이런말하면 저 무지 날떙이 직장인이라 생각하겠지만. 저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온라인 강의들었습니다..생각보다 괜찬드라구요.. 점심시간에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편한시간에 아무때고 들어가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하루 이틀 빼먹어도 주말에 몰아서 (?) 들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의특징.. 이해력은 좋은데 암기력 무지 나쁩니다. 들으면 바로 잊어버리는게 직장인들입니다. 저는 더 그렇구요. 항상 까마귀소리 달고 삽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는 반복이 가능하드라구요..
거짓말 안보태고 어떤 부분은 1.5배 빠르기로 10번이상 반복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강사분 담 말까지 외울정도로.. 그리고 토익시험 치기전날은 토요일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 강의를 2배 빠르기로, 반복해서 계속 들었습니다. 주로 기본적인 것을 갖추자라는 생각하에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상타싶은 부분은 문장을 분석해가면서 들었고, 제가 해외영업일을 하기 때문에 평상시 영작하면서 애매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의 기초를 다시한번 쌓는데에 포커스를 마췄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들으면서 노트를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강의 내용을 그냥 다 받아적고, 그 다음엔 요약을.. 그리고 최종으로는 전 강의를 한페이지에다가 요약해서 대명사부터 도치부분까지 노트 한페이지에가다 토익 시험 유형을 분류해서 정리했습니다. 일종의 Map 같은..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여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리고 시험이 쉽다고 느꼇기 때문에 내가 목표로한 900점은 당연히 넘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800대 후반..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875. 880점 .. 그리 나쁜 점수는 아니였지만.. 800점과 900점 ..뉘앙스가 틀립니다. 그리고 제 밑에 어린 후배들..토익 900은 기본이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이때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냥 접을까 말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한 달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시 결심.. 이직을 하기위해서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토익 900점은 필수사항이였기에.. 사실 토플을 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비싸서..ㅠㅠ
결국 6월달이 되어서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토익책은 고민고민하다가 안샀습니다. 대신 인터넷에서 토익과 관련된 자료는 다 다운받았습니다. 특히 해커스 토익..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 올라와 있는 자료들 다운만 받아서 컴터에 넣어만 두지 마시고 프리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십시오...그냥 시도때도 없이 그냥 보는 것입니다. 틀린부분은 크게 표시를 해놓거나, 아님 화일을 하나 만들어서 오답노트를 만드셔도 좋구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해커스 토익 L/C 풀기, 받아적기 AP 뉴스. 그리고 다음카페에 있는 토익 900점을 위해서.. 그냥 습관적으로 한바퀴 돌면서 L/C 훈련했구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하루에 한시간씩만해도 한달이면 30시간 가까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해커스 L/C 받아적기가 가장 마음에 들던데..일던 문장들의 업무 활용도가 높고, 받아적기를 하면서 감(? )을 느낄 수가 있드라구요.. 즉 내가 부족한 부문이 이런 부분이구나 머 이런류의 감..
그래서 결국 이번 6월달 시험치고 원하던 점수를 얻었습니다.
사실 이번이 세번째 시험인데..정말 시험 치고 울었습니다. 덥기는 왜 그렇게 더운지.. 시험보기 전날 과음을 해서 속도 아프고, 잠도 안깨고.. 시험보다가 정말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참 마니 속상했습니다.. 이직을 결심하면서도 머하나 독하게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실어 정말 마니 울엇는데, 아이러닉하게도 시험결과 보고 이렇게 웃고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인생이란게 참 요상스럽습니다..
정말 망쳤어 라고 생각하며 울었는데 그게 망친게 아니였다니.. 그 때 그 상황을 못견디고 시험보다 뛰쳐 나왔다면 저 지금도 울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토익 점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활용 가능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공부하십시오.. 제 주위에 토익 900점대가 넘쳐나지만 외국애들 전화오면 벌벌.. 헬로우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수두룩 입니다. 사람들 토익 점수 높으면서 말한마디 못하면 더 무시합니다.. ㅜㅜ 정말 활용가능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거나 승진을 준비하시는 우리 직장인 여러분들..
요새 정말 힘드시죠?? 특히 저같은 앞에 "노"자붙은 여자분들은 정말 ...?? ㅋ
저도 서른 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제 실력쌓기에 여념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게 실력입니다.. 증명해 보이자구요??..
토익공부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할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말만 길어지고 ..ㅠㅠ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표는 900점 이상.
3개월안에 독파하자라는 거창한 타이틀아래 시작을 했으나, 결국 제대로 공부한번 못해보고 작년 11월에 첫시험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쉽다고 생각하였고, R/C Part 7까지 다 풀고 나니 30여분의 시간이 남아있었습니다. 토익 별거아니네..ㅋㅋ 하며 웃음을 지었건만 나온점수는 790점.. L/C 395, R/C 395. 물론 처음본건 치고 그렇게 나쁜점수는 아니다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저 영문과 나왔고, 지금 해외영업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다닐때 캐나다 어학연수, 호주배낭여행 기타등등.. 그런것에 비하면 많이 부끄러운 점수 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시작하자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결심!!
좋다는 책을 하나 골라 독학을 해볼까? 학원를 다녀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회사를 다녀야하는 저로서는 딱히... 그래서 결정한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였습니다. 이런말하면 저 무지 날떙이 직장인이라 생각하겠지만. 저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온라인 강의들었습니다..생각보다 괜찬드라구요.. 점심시간에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편한시간에 아무때고 들어가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하루 이틀 빼먹어도 주말에 몰아서 (?) 들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의특징.. 이해력은 좋은데 암기력 무지 나쁩니다. 들으면 바로 잊어버리는게 직장인들입니다. 저는 더 그렇구요. 항상 까마귀소리 달고 삽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는 반복이 가능하드라구요..
거짓말 안보태고 어떤 부분은 1.5배 빠르기로 10번이상 반복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강사분 담 말까지 외울정도로.. 그리고 토익시험 치기전날은 토요일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 강의를 2배 빠르기로, 반복해서 계속 들었습니다. 주로 기본적인 것을 갖추자라는 생각하에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상타싶은 부분은 문장을 분석해가면서 들었고, 제가 해외영업일을 하기 때문에 평상시 영작하면서 애매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의 기초를 다시한번 쌓는데에 포커스를 마췄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들으면서 노트를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강의 내용을 그냥 다 받아적고, 그 다음엔 요약을.. 그리고 최종으로는 전 강의를 한페이지에다가 요약해서 대명사부터 도치부분까지 노트 한페이지에가다 토익 시험 유형을 분류해서 정리했습니다. 일종의 Map 같은..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여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리고 시험이 쉽다고 느꼇기 때문에 내가 목표로한 900점은 당연히 넘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800대 후반..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875. 880점 .. 그리 나쁜 점수는 아니였지만.. 800점과 900점 ..뉘앙스가 틀립니다. 그리고 제 밑에 어린 후배들..토익 900은 기본이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이때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냥 접을까 말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한 달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시 결심.. 이직을 하기위해서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토익 900점은 필수사항이였기에.. 사실 토플을 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비싸서..ㅠㅠ
결국 6월달이 되어서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토익책은 고민고민하다가 안샀습니다. 대신 인터넷에서 토익과 관련된 자료는 다 다운받았습니다. 특히 해커스 토익..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 올라와 있는 자료들 다운만 받아서 컴터에 넣어만 두지 마시고 프리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십시오...그냥 시도때도 없이 그냥 보는 것입니다. 틀린부분은 크게 표시를 해놓거나, 아님 화일을 하나 만들어서 오답노트를 만드셔도 좋구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해커스 토익 L/C 풀기, 받아적기 AP 뉴스. 그리고 다음카페에 있는 토익 900점을 위해서.. 그냥 습관적으로 한바퀴 돌면서 L/C 훈련했구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하루에 한시간씩만해도 한달이면 30시간 가까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해커스 L/C 받아적기가 가장 마음에 들던데..일던 문장들의 업무 활용도가 높고, 받아적기를 하면서 감(? )을 느낄 수가 있드라구요.. 즉 내가 부족한 부문이 이런 부분이구나 머 이런류의 감..
그래서 결국 이번 6월달 시험치고 원하던 점수를 얻었습니다.
사실 이번이 세번째 시험인데..정말 시험 치고 울었습니다. 덥기는 왜 그렇게 더운지.. 시험보기 전날 과음을 해서 속도 아프고, 잠도 안깨고.. 시험보다가 정말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참 마니 속상했습니다.. 이직을 결심하면서도 머하나 독하게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실어 정말 마니 울엇는데, 아이러닉하게도 시험결과 보고 이렇게 웃고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인생이란게 참 요상스럽습니다..
정말 망쳤어 라고 생각하며 울었는데 그게 망친게 아니였다니.. 그 때 그 상황을 못견디고 시험보다 뛰쳐 나왔다면 저 지금도 울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토익 점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활용 가능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공부하십시오.. 제 주위에 토익 900점대가 넘쳐나지만 외국애들 전화오면 벌벌.. 헬로우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수두룩 입니다. 사람들 토익 점수 높으면서 말한마디 못하면 더 무시합니다.. ㅜㅜ 정말 활용가능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거나 승진을 준비하시는 우리 직장인 여러분들..
요새 정말 힘드시죠?? 특히 저같은 앞에 "노"자붙은 여자분들은 정말 ...?? ㅋ
저도 서른 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제 실력쌓기에 여념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게 실력입니다.. 증명해 보이자구요??..
토익공부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할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말만 길어지고 ..ㅠㅠ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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