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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힘든나이^^ | 2005.11.23 | 조회 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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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사십이 넘어 시작한 토익공부 성적표입니다. 지난 일년간 좌절도 많았고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공부를 한다고는 했지만, 바쁜 직장일 때문에 제대로 한적도 없었던 것 같고, 아마도 그래서 만년 700점대에서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 학원을 가고 싶어도 젊은 사람들과 어울릴 자신이 없어 혼자 인터넷을 뒤져 가며 공부했고, 놀아 달라는 아이들 손을 뿌리치며 주말만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초라한 성적표이지만, 저 처럼 이렇게 늦은 나이에 좌절을 느끼며 공부하는 것 보다는 젊었을 때, 정말 있는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것이 그 효과는 수십배에 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곳에 들어와 한마디 남깁니다. 감히 수기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 많기에... 그래도 저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노력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될 수 없는 것.. 토익은 요령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 요령이 어떤건지도 알지 못하고 지난 일년간 어려웠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더 나은 점수를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모든 분들.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노력하시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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