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토익필요없이 취업을 준비하다가(해외취업-중국어권) 눌러 앉아서
국내에서 취업해야 하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에 처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를 볼 무렵.... 따라서 토익을 봐야 했지요.. 특별접수하고 시험 봤음
4,5백대 학생들 중 학기 중에 토익 공부 가능하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6월달 시험만 보다. 토익이 어렵구나 하고 느낀게 다 였음.
7,8월 전혀 기초가 없는 관계로 학원을 다니면서 단기간 집중을 노림.
방학 때 그렇게 2일 만에 전 강좌 마감치리라는 걸 모르고 말일을 3일 남기고
알아봤다가 놀랬음. 8월엔 다녀야지 하다가 개강하는 데 어떻게 다니지 하고
또 놓쳤음.. 9월 수강신청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2달 과정이
대부분이라서 고민하다가 포기했음.. 지금 생각하면 정말 큰 실수였음.
9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때까지 해커스 기본서조차도 구비 안 되어
있었다. 생각만 하고 아무 것도 3달 동안 하지 않았다.
10월 고민고민하다가 2학기라서 수업을 면접등의 이유로 제끼면서 과감하게
해커스 어학원 등록.
650이상 학생들 지원 요망인데 540가지고 등록하는 용감함(?)을 보임.
이미 해커스 1,2번은 훑어본 사람들이 열에 아홉이므로 정말 고생했음.
무슨 말인지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이해가 안 되면 외우는 수밖에.
그나저나 중간고사도 보고, 또 졸업논문 내라고 해서 학원은 다니기만 하고
숙제도 제대로 한 번 하지 않고, 스터디도 좀 하다가 시험핑계로 빠지기나 하고.
11월 지난 달 너무 시험과 졸업논문 핑계로 공부를 안 해서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
시험점수 확인하고 그래도 7백은 기대한 내가 나쁜 놈이지 하고 자책함.
그래도 그렇게 공부 안 했는 데 오르긴 하네.. 하고 혼자 위안..
스터디 열심히 했다. 오전 열한시 수업전에 2시간..학원수업은 2시간..
좀 이해가 될 만 하니 이 달도 다 갔다.
12월 10월달의 무식한 용감함을 다시 한 번 발휘. 실전반 등록
학점도 개판이라서 기말고사 잘 봐야 하는 데 그나마 학원도 안 다니면
토익 거들떠도 안 볼 것 같아서 다녔음..
평균 팔백 4,50사람들이 듣는 수업에 끼려니 이거 또한 최대의 전략오판...
12월 시험보고, 시험점수 확인하고 또 열불터짐... 가채점 적어와서 84/79
780은 나오겠거니 했는 데...
1월 점수는 모르겠음... 알씨 답 밀려써서 90개 정도를 다 지웠다 다시 마킹해서
정말 정신 없었고, 엘씨도 망한 것 같음...
하지만 저처럼 하지 마시고 독한 맘을 먹고 하시면 2달 학원다니면서 열심히 하면
8백대는 무조건 진입할 겁니다.
담 달에는 독학하려구요.. 원서도 내야하고 해서 학원은 정말 다닐 시간도 없고,
다른 것도 할 게 많아서..그래도 취업성공의 그날까지 토익시험은 계속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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