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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800의 길...
으아 | 2007.02.25 | 조회 4088

오늘로서 6개월 연속 토익시험을 치뤘습니다.

난생 첫 시험인 작년 9월 토익에서 605점으로 신고식을 치룬뒤, 9월/10월 학원수강 덕분인지 10월, 11월 670, 730으로 오르더군요...


그후 시험만 봐도 점수가 오른다는 말만 믿고, 정말 시험만 쳐줬더니 12월, 1월 다시 600대로 갑니다...


취업을 해야하는 관계로 2월 토익이 800을 넘을 수 있는 마지막 달이다라는 목표로 3주 동안 나름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문제는 역시 R/C...


매회 20~30문제를 찍었던 관계로 400을 들락날락하는 L/C 점수와는 달리 유일하게 700을 넘었던 11월을 제외하고 한번도 300점을 넘겨본적이 없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한번도 이중지문을 제대로 풀어본적이 없다는...ㅠㅠ


사실 실전연습을 좀 많이 했어야 했는데, 시간 재놓고 푸는 그 긴장감이 싫어서 해커스 문제집 실전 2세트 그것도 파트5,6과 7을 끊어서 연습했습니다.


어찌됐던 그래도 시간안에 못풀겠더군요.


오늘 결전의 날...


파트5,6를 25분안에 끝내기 위해 발악을 했으나 리스닝 전에 5문제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파트5가 끝나는 순간 24분이 지나가 버리는...ㅠㅠ


파트6를 마치니 32분이 훌러덩 지나갔더군요...


그래도 제 생각엔 지금까지 실전기록중에서는 최단시간인듯...


결국 이중지문 2개를 못풀어서 10문제를 찍었습니다...(다행히 그중 3개는 맞은거 같습니다.)


가채점 L/C 83, R/C 75...


어학연수도 다녀왔으면서 800점이 안되는 점수는 원서에 써봤자 손해인 관계로 6개월 간에 토익시험은 제 자신의 수준을 깨닫는 거에 만족이라는...


 


다시 토익에 도전할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해커스사이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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