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4,5 =>905,850,895,915 점으로 그만 졸업할랍니다. 뭐 썩잘나오점수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11년째 회사생활을 해오고 있네요.
회사에서 권장하는 점수는 850이상입니다. 요즘은 말하기/쓰기 시험점수도 관리한다고 해서 그쪽도 신경써야 할판이네요..
지금부터 약20년에 걸친 토익역사를 잠깐써볼까합니다ㅏ. 사실 별 드라마틱한 부분은 없지만 ..
제가 토익을 첨 접한것은 88년 여름입니다. 그당시 토익초창기인가요?? 그냥 친구따라 멋모르고 봤는데 400점대가 나왔지뭡니까 ?? --;
제친구는 카투사를 갔었느데 그당시 그친구가 영어를 유난히 잘해 얼마나 부러웠던지.. 나도 영어잘해 카투사 갔었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오해는 마시길, 방향이 달라졌을거란의미임다. 더좋아질거란것보다는..)
어째든 영어가 쉽지않음을알고 그냥 되는대로 공부했습니다. 그당시 이찬승 voca (어근편)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단어외우는데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게다가 조그맣게 나오는 그림들이 재미있어 쉽게공부했던기억이 납니다.. 그리구..그이후로 단어를 찔끔찔끔 외우는것 밖에는 별로 머리싸매고 공부했던 기억은 안납니다. 그냥 영어에 관심을 갖고, 좋아할라구 의도적으로 조~금 노력한것밖에는.. 그리고 토익시험도 그후론 본적 없구요. 군대갔다와서 94년도에 회사들어가니까 해마다 토익시험을 보구 점수를 관리하더라구요. 그때 점수가 대개 740~800정도였습니다.
회사에서는 그 점수를 관리되고 인사기록에 남기 때문에 꽤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리고 인사고과시 팀장이 그 내역을 계속보고있으니 더 그렇구요. 2002년도인가 마지막으로 토익을 보고 그때마침 예전에 많이 본듯한 문제들이 많이나와 최고 840까지 점수를 올렸습니다. 그때 시험볼때 신들렸었는지 왠지 다한번씩 본듯한 문제더라구요..?
하여튼 2002년 840점이후로 2007년까지 한번도 시험을 보지않았습니다.왠지 떨어질것 같은 불안감과 공부도 안하고 본다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정식으로 토익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영어가 맘에 걸렸던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느 850되면 더이상 점수안올려두 되거든요.. 면제된다고... 하지만 그동안 정식으로 영어를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실력을 쌓을수 있었던것은 취미생활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저같은경우 취미생활을 하면서 외국쪽이 더 활성화돼있는 취미라서 자연스럽게 외국에 관심을같게되고 외국 forum을 뒤적거리고 글남기고, 답장받고, 메일주고받고..하면서 실력이 늘었던것같습니다. 물건 샀다가 잘못되면 외국에 전화걸어 클레임제기하고, 또 이메일도 주고 받고.. 돈도 많이들었지만 덕분에 영어실력은 많이 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들어서 토익졸업하기로 맘먹고 다시 공부 시작했습니다.
사실 850만 넘으면 됐지만 900이상을 목표로 했습니다. 2월첨시험볼때까지 약 2개월동안 모의고사도풀었었고 또 xx넷 게임도 재밌게 했습니다.
xx넷 겜도 한물간것인것 같긴하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실력을 올릴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시험쳤습니다.
한달뒤 시험성적이 발표됐지만 보지않고 또 접수를 했습니다.
성적볼용기가 안나고 --; 더열심히하여 성적 더 올려놓을 생각이었습니다. 3월시험은 왠지 어렵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상당이 안나왔습니다. 점수도 컨디션에 꽤영향을 받는듯 했습니다.
그후 문제집 몇권사놓고 별로 보지도 못하고 두번더 시험을 보았습니다. 895그리고, 정신집중하여 5월시험봐서 915점으로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점수를 달성하고 이제 토익시험 접을라고 합니다. 그이상 얻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 토익은 어느정도 만족할만한데 회사에서 이제막 말하기/쓰기시험이 생겨 또다시 공부를 해야할것같습니다. ^^; 뭐, 토익실력이 밑바탕이되어 그나마 큰어려움은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해커를 알게되어 토익시험후기를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토익 시험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이렇게 큰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 정들었던 해커스 포럼도 떠나고 다른공부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인생은 평생공부해야 하니까요.
토익을 공부하시는 여러분,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아시죠? 간단하면서도 진부한 말이지만 진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세상은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관심갖고 조금이라도 노력한사람이 조금이라도 점수가잘 나오는것은 당연한 진리가 아닐까요?
진리를 믿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원하는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땡구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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