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대생입니다.
정확히 계과라고 불리는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이번 돌아오는 학기가 4학년 2학기가 되는.. 토익 점수에 신경이 곤두서있는 사람이죠. ㅎ
700점이 안 나와서.. 정말 미칠 거 같았습니다.
근데 이달에 735점이 나왔더군요.
15점 더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란.. 아쉬움이 ㅠㅠ
뭔가 저는 계속 모자란 느낌입니다.
학점도 3.49로 0.01이 모자랍니다. ㅠㅠ
각설하고..
토익 셤을 첨 처 본 날이 학부 3학년 때 였는데요..
뭐.. 주의 동아리 애들이 토익 그냥 치면 700점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셤 쳤습니다.
440점 받았습니다. ㅠ
부끄러워서 주위에 말도 못 하겠더군요.
저는 사실 부산대 학생입니다. 나름 부산에선 괜찮은 학교죠.
결국 지방대 지만은 ㅠ
그래도 저는 이 학교 군 제대하고 늦깍기 재수해서 이 학교 왔습니다.
나름 자부심,, 인간승리,, 군필의 중요성,,ㅋㅋ
저는 사실 토익공부를 올해 1월, 2월 두달 공부했습니다.
개학하고 나니.. 공부할 시간이 없더군요.
4학년 1학기 지만 21학점을 들어서리.. ㅋ
나름 두달 공부하면서.. 아침에 눈 떠서 토익책만 봤습니다.
빨갱이, 파랭이 두권!
나름 밤까지..
근데.. 토익 점수는 600을 간신히 넘겼더군요.
사실 저는 700, 800은 나올 줄 알았습니다.
두 달 공부하면서 여기(나의 토익수기)들어와 종종 수기를 읽었는데..
두 달 만에 900, 800 점 받으신 분들의 수기를 읽고 나름 기대했었는뎅.. ㅠ
학기 중엔 공부할 시간 없어서.. 토익 치는 돈 낭비란 생각이 들어서.. 치지 않을까 했는뎅..
친구가 공부 안해도 매달 쳐야 된다고.. 하도 충고를 해줘서..
거의 매달 신청을 했습니다. 공부를 안 하고 쳐도 스킬이 조금씩 느는지..
점수가 조금씩 조금씩 오르더군요.
그래도 한 달에 거의 4만원을 버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달 성적을 보니.. 돈을 그냥 버린게 아니더군요.ㅋ
나름 700을 넘었으니..
공대생 여러분..
특히 4학년 2학기를 맞으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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