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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부하시다가 오신 분들 또는 오시려는 분들..;;
목표850 | 2007.09.07 | 조회 2875

미숙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해서.. 솔직히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심심해서..


글을 씁니다. 전 작년에 1년동안 휴학하면서 공무원 공부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원가는거 좋아하지 않아서 집도 잘 살지도 못하고.. 아무튼 그냥 책사들고


독서실을 전전 했습니다. 근데 사실 놀기도 정말 많이 놀았고요.. 뻥안치고 1년동안


스폐셜포스 소령찍고, 프리스타일 43렙하나(45만렙임)랑 30렙 두개 찍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는 공부(?)라는 것을 했다고 느낀것이 책상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시간이나 집중


하는 시간등은 1년에 걸쳐서 꾸준히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9급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올해 복학을 한뒤 공부를 했는데 전반기에서 떨어지니


좌절이 찾아오더군요. 계속 준비하려해도 졸업하고나서 3년동안 공부하면서도 안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까 더더욱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올해 후반기에는 공무원


시험이 없어서 결국은 토익이라는 것에 눈을 돌렸습니다.


방학을 하자마자 2만 5천원에 해커스 빨강, 파랑을 사들고, 피터지게 했습니다.


방학때 학점도 만회해야해서 계절학기를 두개나 듣고 있었으니 피터질 수 밖에 없었죠.


겨우 겨우 빨강은 파트3까지.. 파랑은 문법까지는 끝내고 나서 7월달 시험을 봤습니다.


375/370 으로 745점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실망 반 기쁨 반이었습니다.


첫 시험으로 745면 잘나온거라고 하지만 작년 1년동안 공무원 공부하면서 영어공부도


했었는데 토익과는 먼가 다른 차원이나 방식으로 접근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두가지 해보니 오히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부분이 생겨서 실력은 향상 된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8월 토익 본 성적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음 속으로는 800은 되겠지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네요..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용돈 털어서 본거라서 두번 보고 나니까


허리가 휘어서 9월은 접수를 못했거든요..;; 원하는 점수 안나오면 12월이 되야 시험을


볼 것 같아서요..;;


결국 요점은 이겁니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거기에만 매달리지 마시라고요..


올인하는게 좋은 방법일 수는 있지만 선택이 너무 좁은거 같아요!


분명 공무원 영어공부 하신 분들 보름에서 한달정도만 토익 따로 공부하시면 700 정도는


나올 것이라 봅니다. 그럼 최소한 원서제출이라도 할 수 있지 않나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1달 정도는 외도를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어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맨날 나오는 부분만 나와서 중요/핵심 부분은 저절로 외워집니다.


아.. 그리고 Grammer in uge -intermediate- 를 8월 토익 끝나고 부터 조금씩 보고 있는데


이 책 토익이나 공무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정말 꼼꼼하게 잘 나와 있어서


어떤 시험이든간에 문법에서는 이 책 독파하면 거칠 것이 없어 보이네요;;


정말 잘 만들었네요..;; 긴 글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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