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원래 이런 곳에 글을 남기지 않는 성격인데 해커스를 다
니면서 얻은 성과가 큰지라 여기에 제 수기를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외국에 살다온 적도 없고, 어학연수도 갔다 온적은 없습니다. 기본실력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무려 6, 7 년전 수능보고 영어 공부를 완전히 놓아 버렸었지만 아주 기본적인 감각만은
남아 있는 상태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공부시작하기 전에 토익을 보았다면 대략
잘 쳐줘봐야 600점 후반이나 700 초반 정도 될 정도의 실력이었던 거 같습니다.
비록 영어에 대해 심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토익을 치루는게 부담스러워 계속 회피하다가 4학년
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토익을 보기로 맘을 먹고 해커스 아침 정규반을 등록, 2달만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달간 학원을 다니면서 제가 공부했던 요령 몇가지를 여기에 적어보겠습다.
LC
우선 연습할 때 팟 1과 팟 2에서 제가 틀린 문제의 문장이나 놓쳤던 문장, 이해안가는 문장은 오
답노트에 직접 손으로 적고 읽으며 익혔습니다. 저는 엘씨나 알씨나 제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
푼 문제에는 항상 표시를 해놓았었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 방식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최종정리할 때 일일이 방대한 자료를 뒤질필요 없이
오답노트만 확인하면 되었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팟3, 4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타이밍에 익숙해지도록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한승태 선생님 부교
재에 있는 문제들과 따로 주신 방대한 숙제들을 다 풀어보니 토익에 나오는 문제들의 대
략적인 스토리라인이 어느정도 잡히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미리 읽어볼 경우 답이 될만한 조합들
을 미리 찍어두고 문제를 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지면서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타이밍을
연습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저는 문제를 먼저 읽고 머리속에 숙지해논 다음 답이 떨어지는 족족
문제지에 체크하고 세개 다 건지면 답안지에 점 세개 박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이게 가장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팟5,6는 일단 선생님께서 주신자료는 무조건 다 풀어보고 이해안가는 거나 틀린거는 몽조
리 오답노트에 옮겨적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시간 절약을 위해 많이 틀리시는 분은 5개정도만
선별해서 정리하라고 하셨는데 그 당시 저는 오직 토익에만 올인을 하고 있었기에 시간이 많이 있
어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정리를 했습니다. 그 밖에 선생님께서 주신 캡슐문제는 5분정도 시간
을 추가하고 각 문제의 해결 포인트를 문제옆에 간단히 적어가며 풀었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다음번에 문제를 다시 볼 때 내가 잘못생각한 부분은 어디였으며, 다음번에 똑같은 실수를 범하는
경우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확실히 아는 것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하는 장점을 가
지고 있습니다. (물론 캡슐문제를 풀기전에 선생님께서 강의하신 부분은 확실히 공부하고 보충해
야 겠다고 생각하면 파랭이를 훓어보았습니다.)
팟 7은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기에 어느정도 제가 공부를 소홀히 한 부분이 없았나 싶
습니다. 하지만 김동영 선생님이 주신 문제는 확실히 그날그날 정리했습니다. 선생님 문제가 다
소 까다로운 부분이 없지 않으나 그것이 오히려 실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팟7에서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막상 그 부분에서 한 두개 틀리면
실수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저는 까다로운 문제들을 많이 접하면서 답이되는 확실한 근거를 체크
해 두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였는데 실전에서 실수를 줄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팟7을 리뷰 할 때 팟 5나 6에서 출제될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문장들은 따로 체크해 놓고
같이 공부를 했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어휘
스터디에서 어휘를 공부하는 것은 토익점수를 높이기 위한 것이지 디파짓에서 돈을 덜 까이기 위
해서가 아닙니다. 어쩌면 노랭이를 2회독 하고 나서도 완전 생소한 단어가 보이시는 분
들은 자신의 맘 가짐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날의 단어를 보기전에 그 전
에 틀렸던 단어들을 꼭 한 번 씩 다시보고 지나갔습니다. 물론 시간에 쫒겨 단어를 외우지 못하는
날이 생기더라도 그 전날 까지의 단어는 확실히 익혀두고 다음 장으로 넘어갔습니다. 1회독을 끝
냈을 때 정말 죽어도 죽어도 안외어 지는 단어들은 책상앞에 붙여두고 외웠고 2회독을 끝냈을 때
노랭이 안의 어떤 단어를 봐도 정확히는 아니어도 대강의 늬앙스는 바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어
휘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쓸데 없이 글이 길어지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토익에서 좋은 성적을 얻길 바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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