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토익을 쳤을땐 휴학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쓸데없이 겜에 빠져있
을 때였습니다. 토익 접수를 해놓고도 겜에 빠져서 토익 공부는 손도 안댔죠..
560... 저는 이때 꽤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외국어 영역은 거의 몇번빼곤 다 1등급이었는데
어떻게 수능 끝나고 좀 놀았다고 이렇게 되버린걸까?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12월 시험은 시X공 LC,RC사서 틈틈이 풀고 시험 쳤습니다.
605.... 이런... 공부를 했는데도...
하지만 이때서도 기분만 좀 상하고 아 그냥 토익은 원래 어려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게임의 세계
에 계속 빠져 있었죠...
그러다가 3월 초가 되면서 부터 집에서 압박이 들어 오더군요..
휴학했다고 너무 놀고 먹는거 아니냐며
그래서 결국은 베스트 셀러인 해커스 토익 LC,RC를 사게 되었습니다.
첨엔 책이 좀 딱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문제를 풀어볼 수록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실전 테스트를 보고선 또다시 좌절을 느낀게
실력이 늘었다고 해도 100개 중에 70몇개를 맞은 것이었습니다.
더 문제는 그것도 시간을 안재고 풀었다는데 있었죠..
결국 저는 학원 안가는 대신에 책값에 좀 많이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파트7 문제집과 LC 문제집을 샀습니다.파트5,6은 문제집 대신 해커스
샘 예상문제를 풀었죠
그래서 하루에
RC는 파트5,6 2세트 파트7 한세트
LC는 하루는 파트1,2,3,4 전체로 다음날은 파트3,4만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긴 하지만 시간을 엄격히 지키려고 했고, 하루에 할당된 공부량은 반드시 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새 해커스에 있는 예상문제는 모두다 풀게 됬고 파트7 문제집도 5권 중에 3권은 다풀고 2권은 반쯤 푼 상태에 LC문제도 거의 다 푼 상태로 4월 27일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가 어려워서 였는지는 몰라도 제게 3번째 토익은 전에 봤던 토익 보다 유달리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대 상승했어요...
2달 동안 꽤나 고생한 보람이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록 600점대라도 기본서만 반복해서 공부하시지만 말고 새로운 문제도 많이 풀어보면서 자신감과 실력향상을 동시에 노리란 겁니다.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 많은 문제풀이 과정속에서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아지고 실력이 느는걸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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