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대 졸업하고 영어학원 한번 다녀보지도 못한 제가
"무언가"를 이뤘네요
문법이 뭔지도 , 수동태,능동태 가 뭔지도 아직도 헷갈려 하는 제가
감히 해냈다고 말할수 있는 성적을 거뒀어요
ㅎㅎ
어릴적부터 학원은 한번도 다녀보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던건 오직 알씨 엘씨 책한권씩, 모이고사문제집 한권이 고작이였는데
그냥 그책만 붙잡고 주구장창 외우고 눈에 익히기만 몇달을...
처음에는 그냥 500점대에서 " 아 영어 못하는건 아니구나..신발싸이즈가 아닌걸 보니"
이런식이였는데 이거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일하면서 공부하기시작했는데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4월달부터 열심히!!
아...정말 학원 안다니고 하기가 너무 힘이들더군요
책도 고작 세권...
그 책 세권에 나온 단어,숙어,관용어구는 아마 다외운듯 합니다..
무식하게 해서..
5월달에는 시험성적 발표후 그냥 설렁설렁 독해 문장에서 문법적인 형식을
찾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때 엘씨 엠피를 그냥 듣고 또 듣고
지하철 타고 다닐때도 듣고 듣고 또듣고
이런식으로 두달 집중해서 했더니 880 점을 받았네요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아도
"미치면" 된다는걸 느꼇습니다.
수기에 올리기엔 분명 창피한 점수인걸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느낀것을 올려보고 싶어서 감히 높은 점수 맞으신 분들을 뒤로 하고 이렇게
남겨봅니다..
모두들 더 높은 점수를 향해서 열심히 해봐요
(저는 950 목표)
얼른 졸업해야지 ㅠ 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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