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hackers.co.kr/?m=event&mode=attend&kind=toeic&page=m_event&keywd=mheng_momain_readingevt_C_250528&logger_kw=mheng_momain_readingevt_C_250528

토익후기게시판글쓰기목록보기인기글보기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 30개월 토익 도전 Story -
루저신드롬 | 2009.11.14 | 조회 8427

전 개인적인 토익 고득점 공부 방법과 스킬에 대한 수기가 아니라,,


그냥 토익을 끝내면서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과 감상을 마구잡이로 써내려가 본 것입니다~^^*


저 같은 놈도 포기 안하고 살아가기에 이글 보시는 다른분들 꼭 힘내십시오!!!!!!!!!!


 


 


 


꼬리아 토익커분들이라면 아마 모든분들이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그놈의 토익 900점이 뭔지,,,


참 길고도 긴 시간을 토익의 굴레에서 살았습니다.


물론 영어공부 꾸준히 하셔서 기본적인 감각이 있으시거나


해외경험 등이 있으신 분들은 예외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고등학교 수능셤 이후론 아예 영어에 대해서 등 돌리고 6년을 살았네요 ㅋ


그렇다고 고등학교때 영어공부 열심히 한 건 또 아니라는.....ㅎ,ㅎ 


그러기에 흔히들 개, 소, 말도 900점을 받는 토익 인플레의 시대에도 


전 그 범주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보다 못한 놈으로 맘고생하며 30개월간 토익셤을 봐왔네요 ㅋ


ETS측에 조공한 금액만도 100만원이 넘는군요...ㅎㅎㅎ


.


.


.


 


2년...하고도 6개월 전이네요....


처음 토익을 만나게 된건..


2007년 4월경.


군대 전역을 6개월 가량 앞두고 왠지모를 위기의식을 느껴


무얼할까 고민하다 영어공부, 그 중에서도 토익으로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감을 만들어보자 다짐했습니다.


첫 토익을 치고 결과를 확인하니까 Total score  430점 나오더군요.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해커스사이트랑 30개월간의 사랑의 시작이군요~


모든 강사분 예상문제/후기강의/매일RC/LC/파랭이/빨갱이


처절한 제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아 그렇다고 미친듯이 토익공부만 한건 또 아니네요,


학생이기에 이것저것 할 거 다하면서, 아주 장기적인 전략으로 접근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곤, 오늘 11월 14일까지.. (아 점수발표는 어제군요, 전 방금 확인했습니다 ^^;)


정말 좌절의 순간들이 매번 되풀이 되고,


또 스스로 다짐하고 일어서기를,,,30회 반복....


그렇게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900점 드디어 넘겼는데........


사실 점수 확인전에는 무지 떨려서, 해커스 사이트 접속해서, 후기 글 눈팅좀 하고


확인했는데, 915 뜬 걸 확인한 순간,,,,,기쁘고 뿌듯하기보단..


정말 무덤덤하더군요...........이상하리만치........공허함과 무력감이랄까......


(사실 고등학생도 900넘기는 학생들이 많기에 올리기 좀 부끄럽네요 ㅋㅋ)


 


 


제가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전 항상 시간부족에 시달렸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거나 쉽거나, 또한 해석이 안되는 경우,


대박 or 쪽박 그런건 전혀 제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항상 저의 미치도록 꼼꼼한 성격이 문제였죠......


답이 나와도 그 답을 꼭 두번씩 확인해야만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참 나 제가 미친놈이죠 ㅋㅋ


남들은 숨도 안쉬고 RC 푸는데 혼자 확인하고 또 하고 ,,,,,,,,  제가 생각해도 미친놈입니다 ㅋㅋ


정신과 상담까지 진지하게 매번 고려했을 정도였죠~~


(혹시 이 글 보시는 분 중 저랑같은 증세 분 있으신지......?ㅎㅎ 아마 없겠죠?)


 


 


이번 10월 시험도 사실 8문제 기둥 세우고 내심 불안했는데..........


그래도 LC 만점 목표로 잡고 공부한 전략덕분에 , 900 간신히 넘어섰네요.......


높은 점수도 아니고 초라한 점수지만,,,


그냥 제 자신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조그만 격려를 하고 싶어 글 끄적거려 봅니다.....하하


 


오늘따라 제 좌우명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란 말이 너무나도


가슴속 깊이 파고드네요........


 


아무 이유 없이 쓸데없는 장문을 남기는 이유는..


항상 자신보다 더 극한의 상황하에서도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향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그 목표는 남들과의 비교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확신과 노력에 의해


보다 더 가치있게 빛날 수 있다는 걸 제 스스로가 다시 한번 절감했기에


그냥, 그래서 남겨봅니다.


그 목표때문에 전 하루하루를 살아가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0년 제가 원하는 시험에 꼭 합격해서,


다시금 후기 남기러 찾아뵙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저 성적 이전의 400~600점대 성적이


기한 만료로 인해 사라져서 캡쳐하지 못했네요 ㅎㅎㅎㅎㅎ


정말 징글징글한 토익........11월 접수는 이미 해둔 상태니까


그냥 편한맘으로 미친 결백증 모드 벗어나서,


990점 샤리하게 찍고 후기 쓰러 올게요 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ㅎㅎ

해커스영어 이미지
목록보기
해커스영어 이미지

해커스영어 이미지토익후기게시판글쓰기

+ 게시글 45개 더보기

글쓰기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권리침해신고 자세히 보기]

토익인강,토익,토익수강신청,인강,토익기초,토익입문,첫토익,노베이스,19만원,쉽구만,쉽구만패키지,무제한연장,첫토익쉽구만패키지,첫토익패키지

선생님을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