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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10)-> 3월 (900) 텝스로 넘어갑니다
고1 | 2010.03.21 | 조회 5059

현재 고1재학중인학생입니다;


저보다 어린애들이나 제 또래중에 저보다 잘하는 애들도 많고, 그리고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만점을 맞으신분도 수없이 계시기때문에 3개월만에 900을 띄운 제 기록은 상당히 보잘것없습니다만..


 


그래도 오늘도 토익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12월 방학시즌에, (당시중3) 뭔가 이번 방학에 꼭 하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 3~4명을 모아서 스터디 그룹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진단고사를 봤을때는 결과가 정말 처참했습니다. 학교 영어시험에서 항상 100점을 놓친적이 없었고, 나름 외고를 준비하면서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축적되있으리라 생각한 저에게 정말 큰 충격이었죠.


 


이후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실력이랑 수준의 갭이 너무 커서 12월은 책 반권도 제대로 공부를 못한채로 시험을 보았던것 같네요.


 


12월 첫시험을 찍고난 뒤, 따로 학원이나 인강을 이용해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공부방법을 개선하니까 점수가 눈에 오르기 시작하는게 보였습니다.


 


많은분들이 파트1이 제일 쉽다고 여기시고, 중학교 수준의 문법으로도 커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저에게는 파트4보다 파트1이 더 공포의 영역이었습니다; 해커스 그래마 스타트랑 파랭이에 있는 문법 계속 흝어보면서, 모의고사 풀때는 항상 파트1과 2를 넘긴채로 독해파트부터 먼저 풀고 1과 2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문법을 넘겼습니다.


 


파트3과 파트4독해같은경우 기초적인 문법이 갖춰지면 눈에 구문이 들어오긴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특성상 지문부터 읽기 시작하면 문제 보고서 다시 지문흝어보고 하는식으로 시간을 두번 쓰게됩니다.. 고로 문제부터 먼저 읽으시고 지문을 읽기 시작하시면 상당히 수월하실겁니다. 그렇지만 이런 기술보다는 역시 많은양의 단어를 외우시는게 독해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리딩은 어느정도 수월했지만, 저에게는 리스닝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한 테잎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단어를 다 외워보기도 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도 했지만 리딩 오르는것에 비해선 실력이 잘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리스닝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단 하루라도 빼먹어도 그 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것이랑 문제를 많이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지문을 통째로 외워서 쉐도잉을 한번 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이렇게 통암기를 하면 나중에 스피킹할때도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또 1년 반정도 CNN student news를 끊임없이 들었던게 리스닝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네요.


http://howdytv.tistory.com/ 옆의 사이트로 가시면 약 1시간분량의 CNN뉴스 무료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저는 다른분들처럼 성문영어 10회독하고 그렇게 독하게 공부한 성실성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비법도 없이 900점을 맞아서 열심히 하시는 다른 분들께 그저 죄송하네요; 비법이라면 하루에 3시간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3개월동안 했던게 비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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