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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880→955 (RC위주의후기)
4월대박 | 2010.05.15 | 조회 6558

우선 가채점은


LC 94 (0/-4/-2/0)


RC 92 (-3/0/-5)


환산기 돌리니까 '하' 가 915, '상'이 940 이었습니다.


 


근데 점수는 LC 495 (98%) RC 460 (98%) 였습니다 ^^


3시에 점수 보고 .. 이게 제 점수가 맞나 안믿겼어요 ㅠㅠ


하도 4월 쪽박이다는 말이 많았잖아요 ㅋ


 


저도 한참 점수 안오르고 힘들때 여기 들어와서 이런 저런 글 읽으면서


같은 처지인 분들이랑 얘기하고 상담하고 위로받고.. 많은 도움이 됐었어요^^


그래서 저도 제가 정말 점수가 잘 나왔을때 또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오늘 그 날이 감격스럽게도 찾아 왔네요.


 


우선 처음엔 친구 따라 토익을 치게 됐고 750 안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땐 제 인생에 토익이 이렇게 중요해질 줄은 꿈에도 몰랐죠 ㅠ


그 후 2달 학교 앞 학원을 다녔는데, 그땐 뭐 답 찍는 스킬? 이런거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850 정도 나왔고, 근데 그후로는 절대 오르지 않더군요. (다시 손놨거든요 ㅋㅋ)


 


그 후로 대학원시험준비를 하게 되면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익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답 찍는 스킬 같은 것으로는 점수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900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대부분이 틀리는 어휘나 함정문제를 필히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나날이 어려워지는 어휘 + 팟7이 900을 넘는 열쇠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저는 RC가 약해서 계속 RC준비만 했고, LC는 항상 시험 당일 집중력이 점수를 크게 좌우했습니다. 그래서 LC는 계속 꾸준하게 실전 문제만 계속 풀고 항상 노트북에 mp파일을 켜놓고 다른 공부할때나 밥먹을때 잘때 등등 잘 들리든 안들리든 계속 켜놨습니다)


 


RC공부는 2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스터디그룹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단어시험을 치고, 팟5,6 풀고 리뷰를 했습니다. 서로 리뷰를 하다보면 가장 토익다운 답을 찾기 위한 단서에 다가가는 방법을 잘 배울수 있습니다. 또 해커스 예상강의를 정말 잘 활용했는데, 같이 풀고, 우리 나름 리뷰하고 애매한건 다시 쌤들의 강의를 보면 정말 완벽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두번째, 스터디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오답노트였습니다. 여기저기 오답노트 양식이다 해서 복잡하게 많은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노트에 그냥 그 문제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딱 적고 끝냈습니다. 뭐 그문제에서 단어 뜻을 몰라서 틀렸다 그럼 그 단어랑 단어 뜻만 노트에 적고 넘어갔습니다. 그런식으로 해서 2달동안 얇은 노트 딱 1권 되더군요. 의외로 양이 적었습니다. 왜냐면 한번 틀려서 오답노트 정리하려고 보면 분명히 앞에 예전에 틀려서 정리해 놓은 내용이거든요. 그럼 거기 다른 색으로 다시 추가합니다. 그렇게 딱 3번 틀리면 그 뒤론 안틀립니다. ㅋㅋㅋ 그리곤 자기전에 항상 오답노트를 봤습니다. 한장 넘기면 바로 잠들어서 그게 문제였지만.ㅋ


 


처음으로 집떠나서 자취하면서 혼자 공부하는게 서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중간에 이런 토익점수로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우리 모두, 여기 게시판에 계시는 토익 치시는 모든 분들, 우리 인생에서 토익이 최종목표가 아니잖아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그 목표를 위해서는 토익 점수가 필요할 뿐인거잖아요. 저도 이제 토익이 끝나서 더욱 열심히 제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할 일이 남았답니다.ㅠ


 


여기 계시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토익 뿐 아니라 진짜로 목표하시는 취업이나, 시험 등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고, 빨리 이 게시판을 떠나셨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제가 시험문제 풀때, 했던 방법들은요,


먼저 파본검사할때 팟5문제 3~4문제 풀구요


팟1 디렉션할때 팟3 문제 쭉읽고 팟1시작하면 앞으로 돌아갑니다.


팟1문제 중간중간 뒤로 돌려서 팟3 읽는분 있던데... 위험합니다 ㅠㅠ


그리고 팟2 디렉션때도 팟3 문제읽었습니다. 팟4보다 팟3가 더 어려웠거든요,


팟4는 들으면서 문제 순서대로 풀어내려가면 되는데, 팟3는 대화흐름을 파악해야하니까 중간중간에


문제풀기가 쫌 어려워서 팟3부터 다 읽어놨습니다.


그래서 팟1,2는 바로 마킹하고 팟3는 시험지에 바로 체크하고 끝나면 바로 다음문제 읽고 그랬구요


팟4도 마찬가지로 완전 폭풍 스키밍 ㅋㅋㅋ눈알빠짐 ㅠㅠ


그렇게 LC가 끝나면 저는 바로 팟7의 168or169번으로 갔습니다. (학원다닐때쌤이 가르쳐줌ㅋ)


그래서 뒷부분 어려운 독해부터 끝냈습니다. 어렵고, 뒷부분독해 배점이 높고 그래서 먼저 집중력 높을때 풀고, 다음 153으로 가서 마저 팟7끝냈습니다. 요즘 팟7 단서찾기 힘들뿐더러 단서만 찾아서 문제 못풉니다. 그냥 저는 문제만 대충 보고 지문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 문제 풀었습니다. 이중지문은 2+2+1정도로 순서대로 나오니까 중간중간 문제 풀구요 ㅋ


그러고는 팟6으로 가서 이것도 첨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문맥파악! 하면서 풀구요


그러면 저는 항상 20분이 남더라구요ㅠㅠ 시간압박!! 그럼 먼저 팟6,7마킹을 다 합니다.


그런다음 팟5를 바로 마킹하면서 풀어갑니다.


135~6번풀때 5분남았다 합니다 아 미칩니다 ㅋㅋㅋ 5분남았을때 팟7 풀릴까요? 절대 안풀립니다


그러나 팟5 한문제 한문제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렇게 딱 맞게 끝납니다 ㅋㅋ


다른건 다 모르겠지만, 팟7부터 푸는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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