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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885 (김동영샘 사랑합니다!)
공대생 | 2011.03.18 | 조회 3925

안녕하세요?


2월 말 885점 맞은 공대생입니다.


고작 885점으로 수기까지 남기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수 개월간 800점대를 바라보다가 이번에 목표를 달성해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꼭 글 남겨보고 싶었어요^^;


저는 토익 장수생입니다. 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했지만 어영부영 공부하다가 700점도 못찍고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1년간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외국가서 놀다오면 토익정도야 식은죽 먹기겠지.. 라는 생각에 펑펑 놀다 왔습니다. 한국에 와서 토익을 봤는데 점수는 그대로였습니다.


절망에 빠지고 방학 내내 짱박혀서 혼자서 죽도록 공부했습니다. 2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공부했는데 한 100점 정도 오르더군요.


4학년 2학기가 시작되어서 아쉬운대로 790점이라는 점수로 대기업 공채 원서를 썼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한 학기가 지나가고 부족한 스펙의 벽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토익이 낮네~ 라는 소리도 몇 번 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1월부터 다시 영어책을 폈습니다.


어학연수의 도움이었는지 LC는 그런대로 잘 나옵니다. 문제는 RC였고, 누군가로부터 배움이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지금까지 점수가 잘 오르지 않은 것도 혼자 공부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김동영샘 예상문제 동강이었습니다.


가려운 등을 긁어주듯이 정말 부족했던 저의 문법과 어휘, 숙어를 잘 꼬집으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진작에 시작할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원래 800점만 넘기는게 목표였는데 점수가 이렇게 나오고 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LC에 비해 RC가 턱 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게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김동영샘 동강 시간 쪼개어 보면서 RC공부하고 쫌만 더 올려서 900찍겠습니다.


김동영샘 감사합니다. 이제 갓 400이 겨우 넘은 점수지만 저에게 RC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참고로 저 알바 아니구요, 김동영샘 정도면 알바 없어도 충분하시지 않나요? ^^;


제가 서울살면 맛있는거라도 사들고 찾아갈텐데.. 마음만 전해드리겠습니다. 받으세요~


조만간 900점 돌파하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글 쓴거 같은데 혹시 이 글을 읽어주신 분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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