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하고 영어 공부를 하려고 토익 책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문법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문법 문제가 나오면 거의 감으로 풀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복학 하기전에 기본부터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토익 스타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토익 스타트]의 가장 좋은 점은 우선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강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어 좋았고, 강의 시간도 또한 짧아 집중력 있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쓸데 없는 부분 말고 책에 있는 내용으로만 핵심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더 좋았네요.
이 책 자체가 토익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 너무 어려운 문법은 설명하고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나무로 비유하자면 가장 뿌리라고 할까요. 문법의 가장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양도 적당하고.
사실 기본 입문서라고 해도 막상 문법 책을 사고나면 너무 자세한 해설과 어려운 단어를 선택해 공부를 하다보면 답답했는데 이 책은 설명이 크게크게 시원스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죠. 그리고 그 문법을 이용해서 풀 수 있는 토익 유형의 문제들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Grammer 파트 뒤에는 토익에서 주로 출제되는 단어들이 정리되서 공부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교적 출제 빈도가 높고, 중요한 단어들을 재미있는 글과 함께 설명하여 기억하기가 더 수월하였습니다.
책 자체가 토익 리딩의 심화 과정이 아닌 기본이여서 그런지 리딩 파트 부분의 수준은 입문자들이 풀기에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많이 어렵지도 않으면서도 토익 문제의 유형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토익 문제 유형과 친숙해지기 충분했습니다.
이 책은 딱 토익 공부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문법의 가장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라 토익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문법과 리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이 책을 공부했습니다. 아무래도 출제되는 유형이 다르지만 이것도 또한 영어라는 학문이기 때문에 차라리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책 1권을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네요.
그 동안 무료 강의 해주신 김송희쌤에게 감사드립니다.
* 해커스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무슨 이벤트 같은 걸 했었네요. 알았으면 신청 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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