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토익 공부하면서 이 싸이트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공부방법 공유 합니다.
공부기간은 2014년 1월 부터 4월 까지 입니다.
점수 오르는 폭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LC
팟 1,2를 빨리 잡는 것이 관건인 듯 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팟 2가 너무 안나와서 고생했는데, 마지막에는 팟 1 때문에 고생했네요.
공부방법은 일단 1~2월에는 해커스 빨갱이로 시작하다가, 3월 부터는 실전 문제집을 이틀에 한 회씩 풀었습니다.
4월에는 하루에 한 회씩 풀었는데 띄엄띄엄 풀어서 3월이랑 공부량은 거의 같습니다.
(3월은 한 회를 반으로 나눠서 거의 매일, 4월엔 한 회를 한번에 풀 되 날짜를 띄엄띄엄)
3월에 문제풀이 할 때에는 팟 1,2는 틀린문제는 딕테이션 하고, 팟 3,4는 다시 듣기만 했습니다.
4월에는 되도록이면 팟 2는 푼 문제 전부 딕테이션 하려고 노력했고
팟 4는 적어도 한 문제는 딕테이션 하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는 리스닝 문제 설명 시간(뭔지 아시죠?)에
팟 3,4의 문제들을 미리 읽고 키워드에 밑줄 혹은 동그라미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시간에 팟 5도 많이들 푸시지만, 전 팟 3,4 문제를 미리 보는 것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팟 1은 저도 잘 못해서 드릴 말씀이 없고,
팟 2는 앞에 의문사를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when/which/where 등)
팟 3,4는 미리 표시했던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더 자세히 들으려고 노력했고
스크립트가 끝나고 문제를 읽는 시간에는 다음 지문에 있는 문제들로 넘어가서 보기들까지 꼼꼼히 읽었습니다.
4월 점수를 보니 팟 2는 다 맞았고 역시 걱정했던 팟 1이 제일 많이 틀렸네요.
팟 1,2를 잘 못풀면 그 뒤로 시험시간 내내 멘붕이 와서 멘탈 관리가 힘들어지니
팟 1,2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어실력 자체를 늘려야 되서
토익 공부 외에도 팟캐스트 등을 이용해서 BBC에서 하는 6 minute English를 꾸준히 들었고,
오바마 연설이나 세계은행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동영상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바마 연설은 못알아 들어도 그냥 틀어놓고 들었으며, 세계은행의 경우 동영상이 짧기 때문에 어느 정도 들렸습니다.
저는 전공이 이 쪽이라서 이런 동영상들을 들었지만, 각자 관심분야의 영어 동영상을 들으면 될 듯 합니다.
전 김연아 선수 외국 해설 영상도 많이 들었습니다 ^^;;;
>> RC
알씨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단어죠.
아무래도 혼자 외우는 것 보단 스터디를 통해서 외우는 것이
강제성이 있어서 더 잘 외워집니다.
저는 1월~3월 중순까지 3번 이상 돌리고 난 뒤부터는 단어장을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팟 5,6 같은 경우는 기초 문법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수월합니다.
문법 베이스가 없는 분들은 기초 문법 먼저 다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종합반 수업을 듣는 것보다, 차라리 초중급 수업을 잘 소화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느정도 문법 지식이 쌓인 후에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됩니다.
토익에도 나오는 문제가 계속 나오는 경향이 있더군요.
주로 나오는 문법이나 표현은 외우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1월에는 해커스 종합반을 수강하고, 학원 수강생들과 스터디를 하며 하루 팟 5,6 1회분을 풀고 리뷰하였으며
2월~3월 중순에는 동네에서 따로 스터디를 시작해서 매일 RC 모의고사 1회분을 풀고 리뷰,
3월 중순 이후부터는 개인적인 일이 많아서 하루 반회씩 풀면서, 파랭이를 병행했습니다.
4월에는 초반에는 파랭이를 마저 풀고, 중순 이후부터는 해커스 토익 사이트에서 무료 예상강의를 들었습니다.
김동영 쌤 1월~4월 예상강의를 들었었네요.
실전 문제집도 시간되는 틈틈히 풀었는데 많이는 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네 달을 공부했는데도 파랭이는 아직도 다 못풀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파랭이를 먼저 풀고 몇 번 돌린 후 실전 문제집 1권 정도 푸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팟 7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부방법이랄게 없었습니다.
영어로 된 글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밖에는 딱히 생각나질 않습니다.
패러프레이징 된 표현을 잘 잡아내는 것도 중요한데 이건 무조건 외우기 보다
독해력 자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어로 된 글을 잘 읽는 (독해력이 좋은) 분들이 팟 7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해력이 좋지 않으면 지문을 다 읽었는데 정작 답을 모르겠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팟 5,6과 마찬가지로 1월엔 해커스 종합반을 수강했고, 스터디 시간에 팟 7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2~3월 중순까지는 동네에서 스터디를 했지만 팟 7 숙제는 매번 안해와 벌금을 엄청 냈었습니다.
3월 중순 이후부터 4월까지는 팟 7은 거의 보질 못했었네요.
시험 당일에는 팟 5,6을 먼저 빨리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제일 답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체크하되
아주 모르겠는 문제는 별표, 보기 2개 중에서 헷갈리는 문제는 체크(v) 표시를 하고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다시 풀었습니다.
팟 7 같은 경우는 문제가 5개로 늘어나는 지문 부터는 지문의 반 정도를 읽고 해당하는 문제들(2~3개 정도)을 풀어주고,
그다음 마저 남은 지문을 읽고 나머지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알씨 같은 경우는 언제나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게 헷갈리는 문제들을 다시 풀었었는데
4월 토익때는 이상하게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처음으로 문제를 다 못풀고 답안지를 내서
한동안 멘붕에 빠졌었는데 다른 분들께도 문제가 어려웠는지 점수가 많이 올랐네요.
알씨의 경우도 엘씨처럼 기본 영어실력 자체를 늘리기 위해 영어로 된 소설을 틈틈히 읽었었는데
팟 7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시험 당일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1,2월 시험때는 시험장이 모두 학교인지라 너무 추워서 집중이 안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최대한 따뜻하게(어그 신고, 담요 가져가고..)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3월 시험때에는 시험 전날 헬스장에서 피티를 받았더니 온갖 종류의 근육통에 시달려서 ㅠㅠ
펜 든 손이 올라가지도 않아 어이없게 시험을 망쳤습니다.
(점수표 보시면 3월 말 시험에 유일하게 점수가 내려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시험때에는 시험 끝나고 바로 결혼식장을 가야되서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었다가 숨이 안쉬어지는 고통을...-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시험 당일날은 시험을 최상의 상태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편한 옷차림, 추위 혹은 더위에 대비할수 있는 방법,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등..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저처럼 생각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어느정도 영어에 기본 베이스가 있다는 가정하에 토익은 2달 늦어도 3달 안에는 끝내는 편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2달로 생각했는데 오랫만에 공부를 했더니 집중력이 안드로메다로 가서 공부기간이 오래걸렸고
한 달, 두 달 길어질수록 마음이 초조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도 공부할 때 만큼은 토익 초보와 같은 마음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점수 향상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 베이스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토익 쯤이야.. 생각했던 것이
공부기간을 더 길어지게 했던 요인이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또 점점 더워져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텐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얼른 집중해서 빨리 끝내버리는 방법 외엔 해결책이 없습니다.
공부기간이 늘어질 수록 마음과 몸이 더 힘듭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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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번 연달아 840~885점 사이에서 나와서 이번에 8월까지 죽어라 할 생각인데 님 방법대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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