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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85수기(만점을 목표로 하시는분께)
토토 | 2016.04.16 | 조회 6822








(맨 밑에 스크린샷은 제가 15년도 토익 응시한 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채점 한 후에 올린 질문글입니다.)


취준을 앞둔 시점에서 아쉽게 만점을 못받았지만 

신입생 입학 이후 줄창 쳐왔던 토익과는 당분간은 이별하네요.

토익은 매년초 연례행사로 일년에 한번씩만 응시해왔습니다.

14년 1월 975 

15년 만점 받으려고 응시했던 시험에서 960

올해 3월 토익에서 985 받았습니다. 

이번에 소폭 상승이긴 하지만 작년에 비해 25점 올랐는데 

효과를 본 방법이 있어서 공유하려 합니다.


저는 항상 파트1과 파트2에서 서너개씩 틀리고 파트3,4 에서는 잘 안틀렸었습니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파트1은 동사 위주로, 파트2는 의문사와 동사 위주로 필요한 부분만 들었고,

정말 문제를 맞추기위한 듣기를 했습니다.

14,15년 경우에는 파트1이고 파트2고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다 듣다가 집중력깨지는 바람에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필요한 부분만 들으니 훨씬 안정감 있게 문제가 풀렸습니다.

파트 5는 제가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라서 파트5,6문제만 묶어서 나온 시나공 교재한권 쫙 풀었습니다.

파트 5는 나오는 문제들이 반복되어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를 많이 풀어볼수록 이득인 것 같습니다.

파트 6는 근 2년 동안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는 거 같네요.

예전에는 빈칸 앞뒤로 내용을 확인 해주면서 풀면 되는데,

요즘에는 편지에 찍혀있는 날짜를 참고해서 푼다던가, 앞의 문장을 paraphrasing하면서 풀어야 된다던가...

정해진 패턴대로 나오지 않아서 이번 시험에도 당황했네요.

예를들어 이번에 timeline 답이었던 문제도 progress로 답하신 분이 많았는데,

앞의 내용이 그냥 절차가 아닌 시간적 절차의 변동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글의 맥락에 비춰서 처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됩니다.

파트 7도 예전에는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쫙 정독하고 풀었는데 

문제부터 읽고 푸는게 진리네요... 

글을 쫙 읽고 문제를 읽어서 정확하지도 않은 기억으로 더듬더듬 풀어나가는 것보다

문제부터 읽으면 필요한 정보를 콕콕 찝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리 저리 주절 주절 썼는데, 다른 수기들이 워낙 잘 작성 되어 있어 

'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공부하다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써봤는데 쓰다보니까 수기도 쓰기 싫어지네요.

구체적으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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