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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알차게 다녀오기
^ㅅ^ | 2010.10.07 | 조회 3320

날로 환율은 높아만 져 가고 취업은 어렵죠.
지금 이 시간에도 아마 많은 대학생들이 소위 취업 스펙도 키우고 어학능력도 키우기 위해


어학연수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겁니다.
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자로서,
고비용 대비 최대한으로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나마 몇가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기간이 길다고 해서 더 많이 배워올 수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오래 있을 수 있다면 좋겠죠. 그렇지만 경제적인 것도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그리고 단순히 오랫동안 나가있는다고 해서 어학능력이 늘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 아닐 수 없죠.
가능한 한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어올 수 있도록 합니다.



일단은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연수기간을 정하도록 해요.
나가 있는 동안 예상 외의 상황으로 인한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거의 대개는 그렇죠)


가능하면 그 기간도 줄이시는게 좋아요.
3개월이든 1년이든 관계없습니다.


단 몇일을 나가 있더라도 정말 열심히 배워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세요.


 


공부하는 동안 예산으로 정해둔 만큼은 부담없이 쓰시면서 많이 놀러 다니시고,
다양한 사람들과도 많이 어울려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이것 만큼 좋은 공부가 없는 것 같아요.
주말이 되면 외국인 친구들과 차를 빌려서 여행도 다니시고, 재밌는 것도 보고 다니고 하시다 보면
마냥 앉아서 책으로 공부하는 것 보다 몇 배는 많은 외국어를 사용하시게 될 것이고,
또 그 생생한 교육효과는 훨씬 높을 것입니다.


 


 


 


 


- 밖으로 나가세요.


 


쉬는 시간이 생기면 밖으로 나가세요.


홈스테이를 하신다면 주인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야외활동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아요.
한국에서 가져간 교재로 여가시간 내내 공부만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외국에 왜 왔나요? 직접 부딪혀보려고 떠나온게 아니냔 말이죠^^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접촉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언어를 사용해보고 하십시오. 틀린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구요.
우리 미녀들의 수다 보면서 한국말 틀린다고 무시하지는 않는 것처럼,
그들도 외국어 좀 틀린다고 무시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배려해주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신경써 주려고 노력하지요.



저도 처음 나갔을 때에는 한 마디 간단한 문장도 자신감 없이 버겁게 꺼내곤 했는데
돌아올 때에는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비록 아직도 완벽하진 않지만요^^;
확실히 겁이 줄고 대화가 재미있어집니다. 소통하세요~


 


 


 


- 무작정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지는 마세요.


 


어학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서 현지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힘들거든요.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구요.
집에 돌아와서 공부해야지~ 하다가도 들어오게 되면 바로 잠에 빠져들기 일수지요.
쉬는 날에도 친구들과 어울릴 틈이 없어요. 말 그대로 쉬어야 하니까요.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후회하는 아이들도 종종 봅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고, 즐기세요. 연애도 좋고, 단순한 사교도 좋습니다.
만약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하겠다면


해외 경험이 좀 더 많이 쌓였을 때나 어학 실력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간다 싶을 때 하세요.
현지인들과의 접촉 빈도를 늘리고, 새로운 경험도 쌓기 위한 정도라면


단기간 아르바이트는 추천하겠습니다.



 


 


아주 단순한 이야기들이지만, 연수 전에 꼭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 같아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세우기도


알찬 어학연수와 어학공부의 비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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