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영어에 자신감이 있게 당당하지는 못한 12개월차 영린이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1년의 학습 목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3달 전부터는 1년 농사 잘 마쳐야겠다 싶던 마음으로 겨우겨우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고는 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왔네요.
1년 동안 해커스톡에 참여해왔지만 스스로 매일 물어왔던 말들은 여전히 계속 묻고 있습니다.
제대로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1년이 다 되었는데 영어가 늘었는지..
수능에서도 포기했던 영어를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학습한 제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버티다 싶이 꾸역꾸역 시간만 지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뭐 어쨌든 1년이 끝났어도 저는 계속 해커스톡을 할 거니까 아쉬운 마음은 새로운 목표로 갈음해보자는 생각도 듭니다.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과 거의 매일매일을 함께 해오다보니까
어디가서 당당하게 나도 드디어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해봤다고 말할 수 있을 자신감도 생겼고,
두려웠던 영어에 친근감이 생겨 현 직장에서 업무 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1년을 꾸준히 채워 뿌듯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당당한 성과의 1년이었다고 자찬할 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함만큼은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1년의 영어 목표를 세워 나아가야겠네요.
다른 해커스톡 참여자분들도 모두 힘내시구 저처럼 1년이 끝난 분들도 함께 다시 새로운 1년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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