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톡을 시작한 지 어느덧 4개월이 되었어요.
처음엔 영어 기초조차 약해서 짧은 문장도 버벅였지만, 강의가 짧고 따라 말하기 중심이라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직 준비와 여러 일들로 잠시 쉬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들을 때도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었어요.
한 강의가 10분 안팎이라 피곤한 날에도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해도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사라지고 오늘도 꾸준히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게 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영어가 얼마나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해야 하는 일로 느끼기보단 조용히 해볼 수 있는 일상 루틴처럼 됐어요.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지금은 그 꾸준함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매일 외우려 노력하던 단어들이 언젠간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길 바라며 당장의 실력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