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해커스톡 왕초보 영어회화를 결제한지 다섯 달차가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의 발음을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입이 아프고 혀가 제 멋대로 움직여서 힘들었어요ㅠ_ㅠ...
그런데 두 달, 세 달, 네 달, 다설째 달이 되면서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해 조금씩 완급 조절을 하면서 듣던 어느날, 안 돼서 애를 먹었던 발음이 전보다 확실히 자연스러워졌다는 걸 느꼈어요!
진도를 빼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1년동안 천천히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해나가자는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고 했답니다.
가끔 컴퓨터도 켜기 귀찮은 날은 딱 1강만 듣고 끄기도 했어요. 출석체크를 위해서요! 그런데 그렇게 한 강 한 강 듣다 보니까 하루 한 강이 다음날 2강으로 누적이 되고, 점점 듣는 강의 누적수가 많아지면서 짧은 영어 문장들이 조금씩 익숙해지는 거 있죠. 귀로 안 들렸던 문장이, 입으로 발음을 몇 번씩 듣고 따라하니까 어느 순간 영화나 미드에 나오는 문장이 귀에 팍 꽂히기도 하더라고요. 그때 애써 해석을 하려고 안 해도 그 문장 자체의 의미를 이미 알고 있던 터라, 한국어처럼 들리자마자 바로 이해가 됐었어요. 그때 진짜 헉!했습니다. 문장을 나는/동사/목적어 이런 식으로 해석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무슨 뜻인지 알아 들어서요. 그게 가능할 줄 몰랐는데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까 처음에 도전했을 때보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더 커진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열공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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