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1) 객관식에 취약한 닝겐
일단 저는 모든 객관식 시험에 최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딩때 내신 -> 반에서 10등 정도
수능 -> 망함 (3등급)
토익 -> 망함 (600점대)
토플 -> 망함 (60점대)
(2) 반복하는 것을 미친듯이 싫어함.
- 영화가 1시간이 넘으면, 지겨워함
- 한 자리에 앉아서 30분 이상 못있음
- 어떤 책이든 10분 이상 읽으면 잠이 옴. (그 전날 10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생
- 나름, 국내에서는 제일 좋은 학교
- 주관식 시험에 강함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풀어내거나, 아이디어가 좋은 편임)
(4)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텝스 점수
- 졸업을 위해 필요한 601점
- 태어나서 영어시험이라고는 대학원 입학시험 한번 (당시 560점)
- 간만에 시험 봤더니 513점
- 좌절. 절망. 회환. 분노. 자책. 소극적 자아와 대면
2. 급 공부 시작
- 3주 공부를 했습니다
- 정확하게 : 3월 1일 ~ 3월 20일
- 목표: 독해는 지겨우니까, 듣기에서 쑈부를 보자.
- 교재: 공식최신기출 1, 2 (각 6회분), 해커스 보카(노랭이) day 15회분까지 2번 정독
- 동영상강의: 공식최신기출 1, 2 (듣기만 들었음)
3. 공부 방법
(1) 듣기
- 오후 2시 30분 기출 1회분 듣기 완료
- 4시~5시 part1 틀린거 위주로 딕테이션, 에코잉, 쉐도임
5시~6시 part2 위와 동일
6시~7시 part3 위와 동일
7시~8시 part4 의 경우에는 하루에 5개 정도씩만 딕테이션, 에코잉, 쉐도잉.
8시~9시 part 1 ~4 중요사항 암기
(2) 단어
- 아침 출퇴근 시간 (제 경우에는 1시간 30분 소요) - 단어 1회분 암기(예문까지) + 단어 소리 듣기(mp3 파일 구매)
- 저녁 출퇴근 시간 - 단어 1회분 암기
(3) 독해
- 하루에 5문제씩
- 풀고나서, 동영상 강의로 독해 방법 또는 문제풀이 스킬 암기
- 문장 또는 지문 통째로 암기
4. 후기
- 죽으란 법은 없나 봅니다.
- 3주 빡세게 합시다.
(독해가 자신있는 분은 독해를 파시고, 듣기가 자신있는 분은 듣기를 파세요)
- 큰 점수를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그저 601점이 필요할 뿐.
- 방법이 없습니다.
- 듣고, 안들리는 부분 최소 20번 반복해서 듣고, 직접 소리내서 10번 이상 발음하세요.
- 그리고 시험 이틀 전에, 3주동안 공부했던거 다시 한번 반복하세요(어쩌면 하나도 기억 안날지도...)
- 어찌되었든, 절박하게 하시면. 601점은 금방입니다.
- 저 역시 11월에 시험을 망치고, 텝스 포기하려고 하다가. 3월에 맘잡고 했습니다.
- 3주 혹은 한달 공부하시면 600점은 넘을 수 있습니다. 단,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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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1 ~ part3 까지 각 part 별로 1개에서 2개만 틀리겠다는 마음가짐(각오)
- part4 는 최대한 많이 맞추겠다는 관조적 태도(혹은 낙관적 전망)
2. (해커스 최윤경 선생님 방법론 참고했습니다)
(1) 기출문제 풀이 : 저 같은 경우에는 1일 1회분 푸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 채점 후 틀린 문제 중심으로 복습 준비 : 보통 저의 경우에는 part 별로 5개 정도씩 틀렸던 것 같구요.
중반부에 많이 틀린 경우에는 한 part에 10개 틀린 정도 있습니다.
(좌절하기엔 그냥 연습일뿐이라는 마음가짐)
(1) 딕테이션 :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듣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듣습니다.
대강의 맥락 및 분위기를 이해합니다.
이때 저는 한 5번 정도 해설지 없이 듣습니다.
(2) 에코잉 : 대상은 "part1 ~ part3", 그리고 "모든 선택지"
에코잉에 핵심은 한문장 듣고, 끊고, 순식간에 암기해서, 크게 소리내서 말하기에 있습니다.
"순간암기력 강화가 핵심"
이때부터 한 문장씩 끊어 듣기를 합니다
들릴 경우 -> 듣고 - 끊고 - 암기 - 크게 소리를 내서 발음 합니다. (최소 5번)
안들릴 경우 -> 들릴 때까지 들어봅니다 (한 열번까지??)
-> 그래도 안들릴 경우 해설을 봅니다.
-> 단어 문제인지, 아니면 발음 문제인지 확인합니다.
-> 암기합니다.
-> 들릴 경우와 마찬가지로 크게 소리를 내서 발음합니다. (최소 5번)
(3) 쉐도잉 : 대상은 part4 (사실상 part4는 하다가 지쳐서 복습을 많이 못했어요)
쉐도잉에 핵심은 part4 원어민의 발음을 한문장(한박자) 뒤에 따라들어가서 읽기
이 부분 설명은 최윤경 선생님 동영상 강의 방법론 부분을 보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p.s) 저의 경우에는 part4는 사실 많이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part1~3를 다맞자는 각오로 했습니다.
그리고 횟수는 사실 위에 언급한 것 보다 더 많이 반복한 경우도 많습니다.
확실한 것은 듣기 복습 끝나면 머리가 어질어질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쓰고나니, 대체 800-900 맞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