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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고 시험장후기
이건아니지 | 2010.02.08 | 조회 3953

오늘 텝스 처음봤는데요,


'잠신고' 정보는 많았는데 '잠실고' 정보는 없어서 고민하다가 선택했던 고사장이었습니다.


 


역에서도 가깝고, 책상의자 높이 적다했구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스피커상태도 양호했습니다.


 


근데..이건아니자나요?


시험보다 손발얼고 시험보다 동상걸려죽는 줄 알았습니다..


절대! 과장된 표현아니구요,


의자 앉자마자 너무 차가워서 목도리 깔고 앉았구요,


운동장으로 나오자마자, 입춘이 지났다더니 정말 봄이 왔나보네 라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따뜻했습니다 !


 


토익보러 갔던 경기고 시험장은 정말 따뜻하게 창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보고 왔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생각으로 갔었는데..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추웠습니다. 응시생들 모두 웅크리고 시험봤다구요..


 


그리고 감독선생님들..


앞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계시다가, 맨뒤에오셔서는 왔다갔다 하시면..


그리고 그렇게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요..


정말 치열한 시간싸움인 텝스시험에서..집중되겠습니까??


휴..


 


그리고 감독관님들뿐아니라 응시생여러분!!


정말 그 어느영어시험보다 문제가 너무많은 시험인 텝스죠..


응시생들모두 시간의 압박에 쫓기며 시험을 보구요, 다 못풀어 찍고 나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시험지 파손있나 확인하라고 나눠준거, 그래요 솔직히 한두문제정도 '눈에 익힐수야'


있죠.. 하지만 풀라고 주는 거 아니자나요? 약 5분정도 꾸준히 시험문제'풀던 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응시생에게 주의를 받았다면 그 다음엔 시험지..


깨끗하게 덮자구요.. 몹니까 계속 힐끗힐끗 푸는 건..


또 그런모습 감독관님께서 주의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몇초도 아니고 못보고 넘어갈 수 없던 것 같은데요..


다른 응시생들은 모 시험지 볼줄몰라서 못보는줄아세요??


그런응시생들 주의주시는 것도 감독관님의 책임 중 하나 아닌가요?


 


다시는 잠실고에서 안보렵니다.. 학생도 감독관도 교실상태도..


글을 쓰다보니 울분을 토하며 쓰게 되어 장황해졌네요 .. 죄송합니다(__)


 


잠실고정보가 없어서 다음에 고사장 후기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고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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